ASUS TUF 하면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죠.
저 역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구요^^
사실 처음에는 ASRock B560M PRO4를 구입해서 몇 일 정도 먼저 사용하고 있었으나,
시스템을 변경하는 김에 그냥 여자친구도 새로 컴퓨터를 하나 맞춰주자는 생각이 들어
PRO4를 입양 보내고 터프 제품을 다시 구입하게 되었죠.
덕분에 새로 구입했던 파워랑 그래픽 카드도 함께 여자친구에게 입양을 가게 되는 불상사가 생겼지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치솟던 그래픽 카드 가격으로 인해서 저는 아직도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네요...
이 메인보드를 쓰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조립의 편의성인 듯 합니다.
I/O 실드 일체형 제품이라 조립시 따로 케이스에 I/O 실드를 장착할 필요가 없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M.2 슬롯의 Q-Latch 시스템.
나사의 크기가 작아서 M.2 SSD를 장착하면서 불편함을 누구나 한 번 쯤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이 보드는 나사가 따로 필요 없이 SSD 장착 후 Q-Latch를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게 은근히 편하더라구요. ASUS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상, ASUS TUF Gaming B569M-PLUS WIFI 인텍앤컴퍼니 간략 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