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엔 B660 토마호크를 구매할려고 했으나
가격차이가 얼마나지 않아 Z690 토마호크를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임시로 12400CPU 장착중이며, 곧 12700으로 교체 예정입니다.
DDR5는 작년 초(현재는 DDR5등장으로 가격이 더 내려왔으므로) DDR4가격으로 내려올려면
적어도 3년은 걸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기가 기준으로 10만원미만으로 내려가야 살만하다고 생각하므로
아직까진 DDR4보드가 더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Z690 토마호크는
큼지막한 방열판이 눈에 띄고, 드라이버 모스펫을 사용해 1100A 상당의 전원부 출력을 지원합니다.
해당 전원부는 12900K 풀오버상태도 여유롭게 견딜 수 있을만큼 강력한 출력입니다.
PCIE4.0이상도 물론 지원합니다.
사실 이 제품을 고른 가장 큰 이유입니다.
SSD가격이 점점 저렴해지고 있기때문에 이제 NAS가 아니면 굳이 하드디스크를 구매할 이유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SSD 슬롯이 B보드에 비해서 월등히 많고 기본적으로 M.2 방열판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M.2 슬롯도 나사없이 클립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서 설치의 번거로움이 적습니다.
M.2 나사가 너무 작다보니까 흘려서 분실하기도 쉽고 설치할때도 드라이버에서 잘 비껴나가기도해 은근히 귀찮았는데 써보니 굉장히 편합니다.
상급 메인보드답게 와이파이 역시 지원합니다.
인텔 AX210칩셋과 안테나를 사용해 일반 무선랜카드나 와이파이동글과는 차원이 다른
대역폭과 안정성을 보장합니다.
썬더볼트 및 USB3.1 이상 단자(붉은색) 포트도 많습니다.
메인보드의 경우 은근히 불량률이 있어서 걱정했지만 30만원상당의 꽤 비싼 제품인만큼
QC에서 상당히 신경을 쓴 모양입니다.
셋팅 후 타임스파이를 구동했습니다.
해당시스템의 사양은
12400
커세어 삼성B다이 32G
MSI Z690 토마호크
MSI 6900XT 트리오Z
MSI 850W 골드
구성입니다.
추후 12700으로 교체하면 더 잘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스 구동시 메인보드온도입니다.
풀로드시에도 전원부온도가 50도대를 유지합니다
겨울, 12400걸 감안하더라도 매우 낮은 온도입니다.
드라이버모스펫과 두꺼운 방열판으로 1100A를 넘는 출력을 보장하기때문에
12900K 풀오버도 여유롭게 돌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