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고장이 나 이번에 새로 GM41 무선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택배가 오자마자 우선 dongle을 연결하니 바로 연결이 되어 불이 들어온 모습입니다. 무선마우스는 처음이지만 컴퓨터에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바로 연결이 되니 편하네요
마우스에 대한 평으로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글도 있었습니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와 비교해보면 별 차이가 나지 않아 저는 불편한지 잘 모르겠더군요
사이드 버튼의 위치에 대해서도 위치가 불편하다는 글이 보였습니다만 이것도 전 마우스와 그렇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차이라고 한다면 기존에 쓰던 마우스는 손목만으로 조작을 하였다면 이번 것은 큰 움직임은 손목으로 그리고 정밀한 조작은 손바닥 전체로 하는 느낌입니다.
불편한 점이 있다면 dpi 조정버튼이 아래에 있다는 것으로 순간 적으로 줌을 하면서 속도를 조작하기 힘들다는것이지만 일반적인 게임을 한다면 게임 중 급격하게 속도조정을 할 필요가 없으니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더해 선이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점이지만 무선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기에 이 또한 큰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첫 무선마우스라 좋게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불 안에서 무선으로 조작하면서 OTT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네요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매우 만족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