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인텔 12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사용기를 남깁니다.
컴퓨터 사양은
CPU: i5-12500
RAM: DDR4 16G 2666MHz x2
MB: MSI B660M 박격포 Wifi DDR4
VGA: UHD 770
케이스: Fractal Design NODE 804
쿨러: PCCOOLER PALADIN 400
파워: 시소닉 S12 620W
입니다.
주요 목적
- NAS 적극 활용
- IO관련 성능
- HDD 및 SSD 확장성
- 사무적 용도의 성능 향상
다른 사람들의 주요 구매 목적과 다르게 NAS 활용 목적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의 구매 목적은
인텔 12세대 12500
- 적절한 성능(전성비 측면)
- 저발열
MSI B660M 박격포 Wifi DDR4
- M-ATX 규격
- 2.5Gb 랜카드(근거리 네트워크 2.5Gb 구축된 상태)
- 확장성: M2 2개슬롯 + SATA 6개 포트 + 타 IO와 공유되지 않는 PCIe슬롯
- 가격대비 괜찮은 전원부, 매일 켜져 있어야 함
Fractal Design NODE804
- M-ATX 규격
- HDD 8~10개 장착 가능 + SATA SSD 2~4개 장착 가능
- HDD부분과 메인보드 부분의 분리로 인한 쿨링의 수월함
- 개인적인 디자인 선호
의 목적으로 NAS를 조립하였습니다.
이번 CPU는 직사각형은 처음이긴 합니다.
쿨러는 팔라딘400을 장착. 요즘에는 태블릿으로 pdf로 된 메인보드 설명서 보면서 하니 편하긴 하네요.
이번에 업글하는 김에 추가로 LSi 메가레이드 9267-8i 레이드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10년 되어가는 제품이라 호환성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잘 작동합니다.
기존 사용중인 8TBx3개는 보드 SATA방식으로, 새로 들어오는 14TBx4개는 이 레이드카드에 장착하였습니다.
프렉탈디자인 NODE 804는 M-ATX규격의 케이스로 크기대비 많은 하드디스크를 넣을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하드디스크 중간나사 구멍이 없어 아랫부분이 흔들거려 일단 마스킹테이프로 고정하였습니다.
조립 후 부팅된 사양. 사용하던 윈도우 2019도 윈도우 10 기반의 운영체제라 처음 부팅 시 하드웨어를 재인식 후 제대로 작동합니다.
윈도우 정품인증은 풀려서 재등록해야 합니다.
TPM 2.0 지원은 운영체제 드라이브를 Bitlocker로 암호화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운영체제 암호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서 다른 암호화된 드라이브들을 부팅시 자동 잠금해제가 가능합니다.
14테라 4개의 레이드 구성
용량이 반백테라가 가능합니다.
8TBx3에서 14TBx4로 10테라 크기의 파일을 전송한 결과
8TBx3은 메인보드 SATA포트를 이용하여 윈도우 내에서 디스크풀을 사용하여 가상레이드를 한 상태이고 14TBx4은 레이드카드를 통해 묶어놓은 상태입니다.
속도가 일정하게 잘 나옵니다.
500메가대 속도가 나오는건 레이드카드쪽 한계였습니다. 의외로 윈도우 가상방식의 레이드인 저장소 풀 방식이 성능이 잘 나옵니다. 이는 CPU와 보드 IO영향이 큰데요 이번 12세대가 성능이 좋은 편이라 꼭 레이드카드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컴퓨터에서 해당 컴퓨터 데이터 복사 장면
2.5기가 네트워크를 구축해둔 상태라 속도가 제대로 나옵니다.
시놀로지의 경우 2.5기가랜 지원이 없어 자작나스를 구축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더 이상 PC에 소음이 나는 HDD를 안넣고 NAS에 몰아줘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