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
CPU: i7-12700f
RAM: 커세어 DDR4 16G 3600MHz x2
MB: MAG B660M 박격포 DDR4
VGA: RTX 3070 블랙몬스터
케이스: 앱코 SUITMASTER H2000 스마트 쿨링 (블랙)
쿨러: 기본쿨러
파워: 에너맥스 1050w
작년 말에 인텔에서 12세대 엘더레이크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기존과 달리 설계가 크게 바뀐 아키텍처를 적용해서 기대가 컸습니다.
출시하고 나니 11세대에 비해서 성능 향상이 커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살려고 보니 보드값이 생각보다 비싸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달 MSI 새로 B660M 박격포를 냈는데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점은 전원부가 12+1+1페이지로 튼실하다는 점이었습니다.
실제 사진으로도 확인가능합니다.
보통 고가의 보드에만 있는 I/O패널 쉴드가 미리 장착되어있어서
케이스에도 한번에 쏙 들어가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CPU는 당연히 최고급 i9을 사서
8+8코어를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한단계 낮춰서
i7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세대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E코어가 생겼다는 것인데
i7도 8+4로 E코어가 존재합니다.
스레드로는 20개로 동작하게 됩니다.
보드에 12세대 i7인 12700F를 장착하고 제대로 인식되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동작을 확인했으니 이번에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봅니다.
그래픽카드는 3070으로 RGB까지 제대로 동작합니다.
예전 사용하는 컴퓨터에 꼽았을 때는 그래픽카드가 너무 커서
그래픽카드 지지대 없이는 사용하기 힘들었는데
MSI B660M 박격포에는 스틸아머가 적용되어있어서
무거운 그래픽카드를 달았는데도 끄덕없었습니다.
커세어 3600 XMP지원하는 모델을 가지고 있고
메인보드도 XMP를 지원하다고 해서 확인해봤는데 동작하네요.
바이오스에서 손쉽게 변경가능하고 수치까지 확인가능합니다.
무슨 기능이 있나 살펴보는데 팬제어도 auto로 자동감지 되서 편합니다
자잘한 셋팅하는데
MSI 전용 바이오스 및 소프트웨어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성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보기위해서
고사양 그래픽게임으로 유명한 포르자5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12세대 i7여서 그런지 그래픽카드 성능을 거의 100%끌어내면서 사용하네요.
예전과 달리 너무 쾌적하게 게임이 진행되서 만족하고있습니다.
직접 써보니 확실히 가성비 제품이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