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컴퓨터를 맞추고 난 뒤에 기존에 쓰던 컴퓨터가 너무 오래된 컴퓨터이기 때문에
뭔가를 할 때마다 렉이 심하게 걸려서 새로 컴퓨터를 맞추게 되었습니다
마침 i3-12400이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신규 cpu를 기준으로 하여 새 컴퓨터를 구상했고 그에 맞게 보드를 고민하던 도중
전에 쓰던 컴퓨터의 메인보드의 램슬롯 중 하나가 안되는 이슈가 있던 것이 생각이 나서
제대로 된 메인보드를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하였고
이후 그래픽카드를 교체할 생각이 있어서 MSI B660M 박격포를 구매했습니다
WIFI모델을 구매할까 고민했지만, 5.0 동글이도 있고 유선랜을 사용중이어서 WIFI가 없는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CPU : 인텔 코어 i5-12세대 12400f
쿨러 : 잘만 cnps10x performa black
메모리 : corsair 벤전스 8GB DDR4 3600MHz (x2)
그래픽카드 : Radeon RX 580 4G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GH4-LETO MESH
파워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80PLUS GOLE 230 EU 650W
SSD : Crucial MX500 2TB
메인보드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모델에 외관도 좋게 나왔습니다
타 B660 모델들은 램슬롯이 2개인 경우도 있고 방열판의 개수와 크기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며칠전에 왔고 쿨러를 늦게 주문을 해서
공랭쿨러 장착하기 전에 기본쿨러를 장착해봤습니다
사제쿨러 장착 후의 사진입니다
출력포트 사진입니다
다른 저가형 메인보드들은 C타입 포트가 없는 경우도 있고 1.0 랜포트나 3.2 Gen 1타입 A포트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MSI B660M 박격포는 2.5랜포트나 USB 3.2 Gen 2 A, C타입 포트를 제공합니다
cpu-z로 bench를 해봤습니다
전에 쓰던 컴퓨터의 cpu가 i5-4670이었는데 목록에 없어서 i7-4690과 비교해봤는데도 성능차이가 컸습니다
평소 즐겨하던 게임인 오버워치를
1920*1080 144프레임에 그래픽 품질 높음으로 설정하고 게임을 실행해봤습니다
fps는 200정도 나오고 온도도 67~75도, 지연시간도 20ms 내외로
큰 버벅거림 없이 게임이 잘 실행됐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품절되어 가격이 비싸졌다고는 하지만
좋지 않은 제품이라면 품절이 될 수 있을까요
12세대 메인보드를 생각중이시라면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