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가격이 예측 불가능한 요즘, 취업 기념으로 새로 컴퓨터를 맞췄습니다.
컴퓨터 구매에 있어 고려할 부분이 많지만, 요새들어 AAA게임에 관심이 늘어 CPU, VAG 그리고 Mainboard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cpu와 vga는 금액에 상한선을 두고 드래곤볼을 실현했지만, 메인보드의 경우 브랜드, 제품 라인업별로 선택지가 넓어 더욱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MSI b660m 박격포를 선택한 이유는 CPU인 I5-12400f와 잘어울릴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향후 업그레이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니, 메인보드의 확장성과 발열관리, 부가기능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나 발열관리의 경우 M.2 슬롯까지 세심한 서멀패드가 부착된 점, 날렵한 디자인의 든든한 방열판& 칩셋 방열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SATA포트, 풀뱅의 로망을 채워줄 4개의 램 소켓, 8+8의 cpu 전원부로 안정적인 CPU 오버클럭이 가능한 점. 개인 유저로서 부족한 부분이 딱히 없다고 느껴집니다...ㅎㅎ
앞으로 오래오래 쓰고 싶어 구매한 제품인만큼 기대가 많이 됩니다. 견적과 제품 사진을 덧붙이며 마무리하겠습니다.
[CPU] Intel I5-12400f
[Mainboard] MSI B660m MORTAR DDR4 박격포
[RAM] CRUCIAL BALLISTIX 3200MHz DDR4 32G(직구로 인해 아직 미도착)
[VGA] RADEON RX6600XT
[SSD] SAMSUNG 970 EVO PLUS 1TB
[Power] MIRCRONIX CLASSIC II FULL CHANGE 600W
[Cooler] PLADIN 400
[CASE] MICRONIX M60
고든아니고든 님께서 작성하신 글이 자유게시판 게시판으로부터 2022.05.12 10:57:34 에 이동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