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2세대 발매 후, 기존 시스템에서 신제품으로 교체를 고민하던 중
이번 B660 메인보드 라인업에서 MSI의 박격포 라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 i7이나 i9까지도 충분히 버텨줄 수 있는 전원부
* 화이트 컨셉 시스템에 어울릴 디자인
* DDR4 램 오버클럭에 최적화
* 5V ARGB 지원
위 조건에 부합하는 메인보드는 사실상 몇개 없었고,
기존 B550 박격포 Wifi를 사용하면서도 충분히 만족했기에, B660 박격포 Wifi로 선택했습니다.
CPU는 i7-12700F입니다.
방열판 디자인이 밝은 은색이라, 조명이 켜지면 거의 흰색으로 보입니다.
아주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시네벤치 테스트 결과입니다.
DDR4 3200mhz CL14 XMP 램도 호환이 잘 됩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5 벤치마크 결과 CPU와 GPU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옵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시스템 팬을 위한 단자가 2개밖에 없다는 것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팬 허브가 있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M-ATX 보드 특성상 확장성이 ATX보다 살짝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겠죠.
그래도 성능상으로 확실히 만족스러운 메인보드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요즘은 디자인을 중요하게 보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에,
박격포만의 깔끔한 디자인에 추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최근 여러 쇼핑몰에서 B660M 박격포가 품절됐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만큼 인기있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이상 사용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