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컴퓨터를 바꾸어 보았습니다.
라이젠5 5600X가 최근들어 인텔과의 경쟁때문인지 가격이 매우 좋더라구요.
CPU만 남겨놓고 다 모아놨었기에 오자마자 그냥 바로 조립해버렸습니다.
그 동안 모았던 드래곤볼(?)들 입니다.
MSI 수냉쿨러에 SSD와 RAM까지 다 준비해놓았습니다
메인보드는 B550 토마호크 였는데, 평이 괜찮아서 거리낌 없이 구매하였습니다.
5600X에서 그 보다 더 좋은 5900X까지도 커버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수냉쿨러는 처음 조립해보았는데, 매뉴얼을 보면서 해도 좀 어려워서 유튜브 참조를 많이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지금은 무사히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만들고 나니 너무 예쁘고 맘에 듭니다.
그런데 케이스가 NZXT 케이스인데 잡소리는 조금 나는편입니다 ㅠㅠ..
컴퓨터를 책상위에 올려서 쓰려다가 결국 내리게 되더라구요. 조금은 아쉽습니다.
성능은 기존컴퓨터에서 크게 업그레이드가 체감이 아직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너무 가지고 싶었던 5600X라 이번참에 써볼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