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 사양
- CPU : 인텔 12세대 i3 12100
- M/B : GIGABYTE B660M DS3H
- RAM : 삼성전자 DDR4-2666 (8GBx2)
- SSD : 삼성전장 PM981a 512GB
- 파워 : 마이크로닉스 500W
사용한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지만 게을러서 이제야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사무용 PC가 업무 중 성능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어 12세대 엔트리 제품들이 출시되면 바로 업그레이드를 해야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가장 원하는 스펙의 제품이 바로 GIGABYTE B660M DS3H 였습니다
우선 DisplayPort가 2개 제공한다는 것 ! (DP케이블만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가장 큰 메리트였음)
듀얼 모니터가 업무할 때 필수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점에서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
USB-C 타잎 후면 단자와 PS2 단자가 있는것까지 저의 사용 환경에서 완벽했습니다
(케이스 전면 C타잎 단자 없음, 사용하는 키보드 예비용까지 3개가 PS2)
무튼 가격부터 이거저거 만족스러웠고 특히나 타사대비 보급형중에서는 확실히 스펙이 뛰어났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과거 P35 시절에 잘 사용하던 생각이 나기도 했구요ㅎㅎ
i3 12100 + GIGABYTE B660M DS3H
킹성비 조합
SSD 방열판 끼워진채로 바로 이식해서 설치해봤다
귀차니즘...
램도 꼽고 존스보 방열판 꼽힌 채로 사용하려고 봤더니 마킹이 거꾸로 되어있고-_-
기본 제공해주는 SSD 방열판이 밑칸에는 사용 할 수가 없었다
결국 기본 방열판으로 변경하여 조립 완료
역시 기본이 깔끔하다...+_+
조립을 다 하였으니 바로 바로 오버클럭도 테스트해보았다
non-k 버전의 cpu에서는 SA전압이 막혀있어서 램오버가 잘 안된다고 했어도 기존에 사용하던 램이 2666클럭의 램이기에 충분히 어느정도는 도전해볼 수 있었다
바이오스는 F5 버전
2666 인식
바로 3600 도전! 전압은 1.35V
윈도우 진입 성공했지만 업무 프로그램을 돌려본 결과 굉장히 불안정했다
SA 전압 조절 불가.....ㅠㅠ
3400으로 타협, 전압은 1.3V
업무 프로그램으로 이거저거 테스트 해본 결과 매우 만족스럽다
엄청나게 빠릿함....ㅠㅠ
시간날때 램타는 조정해야돼겠다
그리고 보너스
Microsoft Edge로 넷플릭스 재생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가속으로 4K 영상까지 커버 가능하니 이게 제일 만족스럽다
(일해야 돼는데......)
<업무 환경>
기기들이 구형이 많다ㅎㅎㅎㅎ
PS2 키보드와 15년된 마우스..
- 개인적인 생각과 마무리 -
상위 CPU에는 어울리지 않을 보드이지만 사무용으로는 i3와 조합한다면 정말 최고의 가성비 보드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 i5 이상의 CPU와 조합하기에는 상단 방열판의 부재부터 시작해서 못미더운 전원부까지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음 )
동 가격대에서 볼 수 없는 풍부한 디스플레이 단자와 usb-c 후면 단자, 저가 보드임에도 Q플래시와 바이오스 초기화버튼까지 제공하고 있다
근데 어느샌가 14만원대 제품이 보급형이 되어버렸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