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코로나19가 우리네 일상을 점령한 지도
어느덧 2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제는 어디 나갈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런 마스크와 함께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마스크 이상으로 일상을 함께하는
우리집 생필품, 손소독제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의 정식 명칭은
<패치페치 클린-K 퍼펙션 손소독제>입니다.
코로나19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참 많은 소독제들이 있지요.
손 소독 기능으로 따지면
다른 제품과 큰 차이가 없겠지만,
이 제품의 장점은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작은 사이즈라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에요.
그럼에도 60ml 정도라 제법 용량도 괜찮네요.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저는 손 소독제는 에탄올 100%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군요.
이 제품 또한 에탄올 62%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첨가물이
나머지를 구성하고 있네요.
손소독제 또한 유효기한이 있어서
이 제품도 제조일로부터 36개월 정도
사용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제 속 내용물을 봐야겠지요?
조금 짜내봤습니다.
이 제품은 손바닥에 짜낸 다음
손바닥을 뒤집으면 금세 흘러내린답니다.
일반적인 손소독제보다 묽은 느낌이에요.
취급에 다소 주의는 필요하나
묽어서 피부에 자극은 덜한 거 같아 좋습니다.
게다가 점도가 낮아 휘발성이 좋고
피부에 잔여감이 덜해 깔끔하네요.
그 때문에 저는 이 제품을
비단 손 소독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물건들에 살짝 묻혀서 살살 닦아
청결하게 하는 용도로도 쓰고 있답니다^^
정리하자면, 이 제품의 장점은
1. 사이즈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2. 다소 묽어서 자극이 덜하다.
3. 휘발성이 좋고 잔여감이 적다.
4. 주변 물건 소독에 유용하다.
단점을 골라보자면,
점도가 약해 쉽게 흘러내린다는 점을
들 수 있네요.
요즘에는 각종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특히 위생에 더 신경쓰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이제 다소 규제가 완화된다고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더 필요한 게
손소독제인 거 같습니다.
집에서뿐만 아니라
어디 나갈 때도 함께하기 좋은
휴대용 손소독제,
써보니 추천할 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