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 경험이 전혀 없지만, 운이 좋게도 몇 주 전에 4650G 체험단에 당첨된적이 있었다.
인텔 내장 그래픽 경험은 해보았지만, AMD는 처음이었다.
커뮤니티에서 성능이 좋다고만 들었지만, 얼마나 좋을지는 실감이 나지 않았었다.
실제 사용후...정말...신세계라고 해야할까...
체험단이 끝나고 반납을 해야 하는데...정말 보내주기 싫었다 ㅎㅎ
최근에 라이젠 가격이 많이 낮아졌고, 5600G와 5700G를 눈여겨 보았는데...
이번에 결국 못 참고...결국 ...
몇 달전부터 간간히 아마존에서 5600G를 싸게 구매가능할수 있었지만, CPU는 역시 정식 유통이 AS때문에.. 잘 참았다고 생각한다.
내장 그래픽이 있어서 그런지 2장의 스티커를 제공해준다. 사용상에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별거 아닌데도 한개 더 받으니 기분이 좋다.
4650G만 빼낸 컴퓨터에서 빠르게 셋팅을...그냥 CPU와 써멀만 바르면 끝~
그래픽 카드가 없으니 역시 뭔가 허전하긴 하다.
CPU 수동 44배수, RAM 3800MHz, VRAM 4G 설정했다.
바이오스 버전은 그대로이고 CPU가 변경되니, 바이오스 메뉴가 약간 달라졌다. 바뀐점이 있긴 하지만, 어려지 않게 찾을수 있다.
시간날때 꽉꽉 조이기로 하고, 무난하게 들어갈수 있는 설정값으로 간단히 완료했다.
(스펙상 CPU 44배수지만, 해보면 알게 되겠지만 45배수는 무난하게 들어갈것 같고, 46~47배수도 가능할거 같은 예감이 든다.)
흔히들 하는 벤치를 돌려보았다.
CPUZ
싱글 528.3 ▶ 601.7
멀티 4340.4 ▶ 4782.2
CINEBENCH R23
9717 ▶ 11147
FireStrike
그래픽 점수 4673 ▶ 4879
피직스 점수 20647 ▶ 23679
종합 점수 1510 ▶ 1537
햐...짧은 소감으로 남기자면 4650G도 충분히 좋다고 만족했었는데, 5600G 정말 대만족이다.
좀 더 사용해보고 추가 후기를 남겨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