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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 4K OLED TV를 노트북에 담았다? ASUS 비보북 프로 16X OLED M7600QC-L2008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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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19: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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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디스플레이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정말 가성비인 제품은 TN 패널을 사용해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화면이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죠. 그게 아니면 보통 IPS 패널입니다. IPS 패널은 각도에 따라 왜곡이 적다는 건 장점입니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는 OLED 디스플레이가 많이 탑재되는 추세이죠. 심지어는 중소기업 TV에서도 OLED 탑재 제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보면 크게 감흥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OLED 패널처럼 화사한 색감을 구현하거나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블랙 컬러를 구현하는 것도 아니거든요.


그런데, ASUS 비보북 프로 16X OLED M7600QC-L2008는 보자마자 감탄할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습니다. '이게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맞나? L사의 고급 OLED TV 인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노트북은 무려 4K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고 합니다. 패널의 종류도 해상도도 모두 OLED TV에 필적하는 스펙이죠. 게다가 디스플레이 크기도 노트북 중 대화면에 속하는 16형입니다. 아주 시원시원하죠.


사양도 제법 탄탄합니다. 고전력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5600H를 품었고 램은 16GB, 그래픽 카드는 엔비디아 RTX 3050입니다. 게임도 적당히 즐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영상 편집 작업도 척척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신기한 기능도 탑재됐답니다. 터치패드의 LED를 활용한 터치패드 가상 인터페이스 '다이얼패드'가 내장돼 터치패드로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를 더욱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패드로 노트북 밝기, 볼륨을 조작하는 일반적인 작업도 가능합니다.


무게가 어마 무시할 것 같죠?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16형 제품에 고전력 CPU, RTX 3050을 품었고 96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품었으나, 무게는 1.95kg 수준입니다. 배터리 용량을 감안하면 오히려 휴대성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고 봐야 합니다.


종합하자면 색감이 중요한 크리에이터나 주사율보다 화사한 화면을 중시하는 게이머, 영상 시청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노트북입니다.




1. 라이젠 5가 이끌고 RTX 3050이 받쳐준다!



먼저 간단한 스펙부터 살펴봅시다. AMD 라이젠 5 5600H가 탑재됐습니다. 6코어 12스레드 구성의 CPU이기 때문에 멀티 코어 작업에 특화됐습니다. 저전력 CPU가 아닌 고전력으로 작동하는 H 시리즈 고전력 CPU이기도 하죠. 따라서 영상 편집 작업이나 게임 구동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램은 16GB가 기본 탑재됐습니다. 램 업그레이드 없이 현존하는 대부분의 게임을 쾌적하게 돌릴 수 있고 영상 편집에도 충분한 용량이네요. SSD는 512GB PCIe NVMe 방식이 탑재됐습니다. 영상 작업이나 고용량 게임을 즐긴다면 1TB급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할만하지만,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일 정도로 부족한 용량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팅 속도를 테스트해 봤습니다. 윈도우 진입까지 약 10초 소요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속 SSD가 탑재된 노트북답게 속도가 빠르네요.



다음은 대기 모드에 복귀하는 속도입니다. 키보드를 누르자마자 거의 바로 복귀됩니다~ 배터리 용량도 넉넉한 노트북이니 대기 모드 사용 시 더욱 부담 없을 것 같아요.



다음은 그래픽 성능을 알아볼까요? 대표적인 그래픽카드 성능 테스트 프로그램인 3DMark 파이어스트라이크를 구동해봤답니다~ 그래픽스 스코어가 10,955점이라고 합니다. 엔트리급 게이밍 노트북에 해당하는 성능입니다. GTX 1650급보다 높다고 볼 수 있고 RTX 그래픽카드라 레이트레이싱 같은 고급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게임에서는 어떨까요? 최근 무료화 적용 이후 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FHD 해상도이고 안티 얼라이싱 울트라, 텍스처 울트라, 거리 보기 울트라에 나머지 옵션은 매우 낮음으로 플레이해 보니 평균 55 프레임을 기록했습니다. 노트북이 60Hz 노트북이다 보니 내장 모니터에 걸맞은 성능을 충분히 뽑아줬습니다.



다음은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인 갓 오브 워 입니다. FHD 낮음 옵션으로 플레이해 봤는데 60 프레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80 프레임까지도 나오네요! AAA 패키지 게임 플레이에도 적합한 사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입니다.  해상도는 FHD이며 그래픽 옵션은 중간인데요, 게임 플레이 중 약 60프레임 가량을 유지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용 '몬스터헌터: 라이즈'를 플레이하다가 PC로 해보니 훨씬 부드럽고 선명하네요~ 



성능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라이젠 5 5600H와 지포스 RTX 3050이 만나 제법 괜찮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CPU의 성능이 뛰어나다 보니 최소 프레임 방어도 잘 되는 편이구요! 게다가 그래픽카드가 DLSS나 레이트레이싱 같은 고급 기능도 지원한다고 하니 더욱 마음에 드네요



2.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디자인?

 


디자인을 살펴봅시다. 화이트 모델과 제로 블랙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제로 블랙 모델입니다. 깔끔한 블랙 컬러가 아주 고급스럽네요.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던 ASUS 노트북의 디자인이 아닙니다. 심지어 거의 대부분의 노트북이 노트북 상판에 음각 로고를 넣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노트북은 양각으로 독특한 로고를 넣었습니다.



양각 로고에는 ASUS 비보북 로고와 해시태그가 적혀있습니다. 정말 다른 노트북에서는 찾아볼 수도 상상할 수도 없었던 굉장히 파격적인 디자인이라 볼 수 있네요. 개성적인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무척 큰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실제 사용 시의 모습입니다. 상판 디자인이 아주 개성적이라고 평했으나, 실제 사용 시에는 오히려 게이밍 노트북 대비 얌전한 편입니다. 어디서 사용해도 부담은 없으면서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포트 구성을 살펴볼게요~! 왼쪽에는 USB 2.0 포트가 2개 위치합니다. 최신 노트북에서 점점 찾기 힘들어지는 USB Type-A 포트가 왼쪽에만 2개가 위치해 다양한 주변기기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 LED로 작동 여부를 표시한 점도 아주 깔끔하네요.



오른쪽 포트 구성입니다. 오디오 콤보 잭, 마이크로 SD 슬롯, USB Type-C 3.2 Gen 1, HDMI, USB Type-A 3.2 Gen 1, 충전 단자가 위치합니다. USB 허브가 없어도 충분하고 풀 사이즈 HDMI 포트가 있어 TV, 모니터와 연결하는 것도 손쉽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 베젤은 초슬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베젤 재질을 매트한 컬러로 제작해 콘텐츠 감상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디스플레이 하단 베젤입니다. 마치 맥북이 떠오르는 느낌이네요. 제품 명만 중앙에 하얀 폰트로 각인해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릴 느낌입니다.



하판 디자인도 무척 개성 있는 편입니다. 사선 무늬의 독특한 배기구가 적용됐네요. 미래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3. 1.95kg? 성능치고 가볍다!

 


이 노트북은 스펙만 보면 별로 가벼울 것 같지 않습니다. 16형 디스플레이를 품었고 고전력 CPU와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됐기 때문이죠. 게다가 본체 재질이 그램처럼 가벼운 플라스틱도 아닙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이 거의 100Wh에 육박하는데, 이 무게도 무시할 순 없습니다.


그래서 최소 2.2kg급 정도를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들어보니까 생각이 달라지네요. 뛰어난 스펙 대비 꽤나 가볍다고 느껴졌습니다. 정말 의외입니다! 이 정도면 작업/게임용 노트북치고 휴대성이 꽤나 좋은 편입니다.


물론 경량 노트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성능을 생각하면 충분히 뛰어난 무게입니다.



토트백에도 쑥 들어가네요. 가방에 넣고 휴대하면 더욱 손쉽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 힌지를 최대한 젖혀보았습니다. 각도가 충분히 벌어지는 편입니다. 무릎에 올려두고 쓰거나 테이블이 낮은 카페에서 써도 충분할 것으로 보이네요.



디스플레이 힌지를 최대한 젖힌 상태에서 전면을 촬영했습니다. OLED 스크린이라 그런지 색 왜곡도 전혀 느낄 수 없네요! 일부 TN 패널을 사용하는 노트북과 확실히 다르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기를 들어봤습니다. 고전력 CPU + 외장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노트북 충전기치고는 꽤 작습니다.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은 편입니다.



충전기 디자인도 아주 세련됐네요. 도트 디자인에 120W 표시를 음각으로 더했습니다. 노트북 디자인과도 조화로운 충전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노트북의 실제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 직접 저울에 올려보니 1,942g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식 스펙보다 8g 더 가벼운 무게네요!



노트북과 충전기를 함께 측정해 보겠습니다. 무게는 2,270g입니다. 충전기를 합쳐도 이 정도 무게면 성능 대비 매력적인 무게라고 생각합니다.



충전 속도는 어떨까요? 배터리 잔량이 26%인 시점에서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충전 시작 시간은 오후 4시 38분입니다.



오후 5시 40분에 배터리 잔량을 확인했습니다. 약 1시간 동안 61% 충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시간만 충전해도 충전이 꽤 많이 되는 편이네요! 충전 속도가 상당히 빨라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 상태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며, 남은 배터리 시간을 확인해 보니 배터리 절약 모드, 최대 밝기 기준 3시간 37분으로 측정됐습니다. 배터리 용량 자체가 크다 보니 고전력 CPU가 탑재돼도 제법 사용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에이수스 노트북은 이래서 좋다!



사용성을 알아봅시다. ASUS 노트북이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니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힌지를 열어봤는데, 한 손으로도 가볍게 열리고 노트북이 밀리는 일도 없었습니다.



터치패드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한 사이즈네요. 게다가 다이아 커팅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갖췄답니다.



터치 감도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멀티 터치나 싱글 터치 모두 아주 매끄럽네요! 완성도가 상당한 터치 패드입니다.



터치 패드에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있답니다~ 오른쪽 상단 아이콘에 손을 대고 중앙으로 드래그하면 숨겨진 다이얼 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패드로 노트북의 밝기나 볼륨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이얼의 기능을 직접 할당할 수도 있습니다. 어도비의 애프터 이펙트,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라이트룸과도 호환성을 지녀 다양한 기능을 단축키 입력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키보드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키 사이 간격은 16형 치고 넓지는 않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풀사이즈 키보드이니 탑재돼야 할 키가 모두 탑재됐네요.


오른쪽 시프트 키도 길고 방향키도 호불호가 적은 디자인입니다.



엔터키에도 사선 디자인이 적용됐네요. 유니크한 디자인이 키캡에 까지 적용된 점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SC키는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모 기계식 키보드 제조사가 떠오르는 느낌인데, 노트북에 적용돼도 괜찮네요~




키감도 중요하겠죠? 키는 꽤나 깊게 눌리는 편입니다. 타건감을 전달하기 위해 영상도 촬영했으니 궁금하시면 재생해 보시구요~


외부 키보드가 필요 없어도 충분할 정도로 무척 만족스러웠네요! 



키보드 LED는 화이트 컬러로 적용됐습니다.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점도 돋보였습니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3840x2400입니다. 4K급 해상도보다 세로 사이즈가 넓죠. 16:10 비율이라 더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 있고 4K 콘텐츠도 온전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사율은 60Hz이지만, 응답속도가 빠른 OLED 패널의 장점이 있어 패키지 게임을 즐긴다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LED 디스플레이와는 차원이 다른 색 표현력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OLED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런 화사함이 노트북에 담겼네요~!



블랙 표현도 예술입니다. LED 패널과 달리 블랙 색상 표현 시 그 부분이 아예 꺼지기 때문에 완전한 블랙 컬러 구현이 가능하다죠!



넷플릭스 콘텐츠 감상에서도 빛을 발휘했습니다. 화면이 크고 4K OLED이면서 하만 카돈 스피커를 더해 듣는 즐거움도 있었네요!



DCI-P3 100%를 만족하고 팬톤 인증을 획득한 디스플레이라 색감이 아주 우수합니다. 전문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스펙이네요.



최대 밝기로 설정한 뒤 야외에서 테스트해 봤습니다. 글레어 패널이라 화면을 보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햇빛이 강한 오후 2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밝은 편입니다. 확실히 400nit급 OLED 패널이라 IPS 노트북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디스플레이가 밝았습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디스플레이는 어떨까요? 역시 OLED 패널입니다. 색 왜곡을 전혀 느낄 수 없었네요. 친구와 둘이서 영화를 봐도 문제없을 정도로 시야각이 뛰어납니다.



디스플레이 베젤 상단에는 웹캠이 내장됐습니다. 과연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요?


웹캠으로 직접 촬영해 봤습니다. 몽쉘 케이크 상자의 텍스트를 대부분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화질을 제공합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쓸만한 웹캠이라고 생각됩니다.



웹캠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점도 돋보입니다. 해킹이 우려되거나 사생활을 완벽히 보호할 수 있겠네요!



5. 스마트폰 연동까지 지원한다고요?

 


전용 소프트웨어를 살펴볼까요? ASUS 크리에이터 라인업 전용 소프트웨어인 '프로아트 크리에이터 허브'를 탑재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꽤 고급스럽네요.


팬 속도를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온도, CPU 사용량, 팬 속도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좋은 패널만 품은 게 아닙니다. 색 보정 기능도 제공하네요. 더욱 정확한 색감이 중요한 크리에이터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기능입니다.



이외에도 MyASUS라는 전용 소프트웨어도 탑재됐습니다. ASUS 고객 센터에 쉽게 연락하는 기능이나 AI 소음 제거 마이크 설정 기능 등이 담겼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하답니다~



스마트폰과의 연동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스마트폰 전화 송수신을 노트북에서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 시에는 기능이 약간 제한되지만, 아이폰의 카메라를 노트북 웹캠으로 무선 연결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6. 상자를 열어볼까요?

 


이색적인 디자인을 지닌 노트북이니 상자와 그 구성품도 독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함께 개봉해 보겠습니다.


상자에는 'WOW THE WORLD'라는 슬로건이 기재됐는데, 슬로건 텍스트에서 사선 무늬가 적용됐습니다. 상자까지 확고한 디자인 콘셉트네요!



상자에는 제품 스펙도 기재됐습니다. 디스플레이 스펙이나 SSD 용량, 그래픽카드 등 노트북의 주요 스펙이 기재되어 있네요.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다른 노트북과 달리 스티로폼 포장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비보북 + 환경'이라는 문구도 보이는데, 친환경적인 ASUS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네요.



구성품입니다. 충전기와 충전기용 케이블, 보증서, 퀵 가이드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이봉투가 함께 동봉됩니다. 과연 종이봉투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종이봉투를 열어보니 노트북을 데코레이션 할 수 있는 스티커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유니크한 디자인인데, 스티커까지 붙이면 더욱 나만의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티커의 종류도 다양해서 다꾸하는 느낌으로 노트북을 꾸며볼 수 있겠네요!



노트북 상판에는 노트북의 특징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뛰어난 색상을 자랑하는 ASUS OLED 패널이 탑재됐고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지원해 전문 작업에 더 특화됐다고 하네요.



터치패드에도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에이수스 다이얼 패드에 대한 설명이 붙어있네요!



7. 장단점 총정리



ASUS 비보북 프로 16X OLED M7600QC-L2008을 최종 정리해 보겠습니다. 60프레임을 목표로 하는 AAA 패키지 게임을 주로 즐기거나, 영상 편집,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을 주로 한다면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디자인도 무척 유니크했고 4K OLED의 아름다운 화질도 아주 만족스러웠죠. 게다가 다이얼 패드 같은 이색적인 기능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넷플릭스 등의 OTT 서비스와도 궁합이 뛰어나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노트북이었으나, 글레어 패널이 탑재된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작업용 콘셉트 노트북이면 논글레어 패널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약간씩 아쉬운 점이 없던 건 아니지만, 가격과 성능을 고려하면 ASUS 비보북 프로 16X OLED M7600QC-L2008은 굉장히 합리적인 노트북이라 생각됩니다.



장점

단점

1. 유니크한 디자인

1. 다이얼 패드가 좀 더 매끄럽게 작동했다면...

2. 4K OLED의 뛰어난 화질

3. 16형 대화면 

2. 글레어 패널 탑재

4. 다이얼 패드 탑재

5. 뛰어난 타건감

3. 다소 두꺼운 베젤

6. 가벼운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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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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