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690보드에 12900K를 사용하던 중에, 반은 장난감 용도, 반은 영상재생용 컴도 필요하고 해서 12세대 막내인 셀러론 G6900을 샀었습니다. 물론 Z690보드에서 몇 가지 테스트 해보고 창고행이었지만, 언제까지나 쉬게할 수는 없어서, H610 보드 중에 적당한 게 없나 찾아보던 중에, 마침 하나가 있었습니다.

BIOSTAR H610MH 보드입니다.
이엠텍이 유통하는 브랜드이다보니, 이엠텍을 믿고 구입하였습니다.

군더더기는 없는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동일급의 타 브랜드의 H610 보드에 비해서 전원부는 튼실한 편입니다.
8+1+1 페이즈로 12600 non-K까지는 무리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웬지 12900K도 기본 상태로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테스트는 추후에 해보겠습니다.)

후면 단자는 단촐합니다.

상품설명서에 나와있는 설명서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USB-C와 DP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아쉽군요.

저는 기본 쿨러가 아닌 집에 있는 보급형쿨러(딥쿨 갬맥스 400)를 사용했습니다.
이 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대장급 공랭쿨러나 튜닝램을 사용하시는 분은 드물거라 생각해서인지, CPU와 메모리 사이가 좁다는 점 감안해주시기 바랍니다.

초기불량 없이 잘 인식되는 군요.

셀러론이긴 하지만, 12세대 답게 싱글코어는 꽤 잘 나오나, 멀티쓰레드는 처참합니다.
듀얼코어라 그런가, 보급형 공랭으로 시네벤치 정도는 온도가 40도도 되지 않습니다.
BIOSTAR H610MH 보드와 셀러론을 구입한 궁금적인 목표는 영상재생컴(거실컴)이 하나 필요해서 였습니다. 셀러론 이긴 하지만, 내장 그래픽이 UHD 710으로 AV1, VP9 등의 코덱을 지원해서, 8K 영상 재생도 아주 무리없이 돌아가기 때문이였습니다.

대표적인 AV1 8K 영상, CPU 점유율은 40%정도, GPU video decode는 70%정도로 끊김없이 잘 재생됩니다.

VP9 8K 영상, CPU 점유율은 30%정도, GPU video decode는 50%정도로 끊김없이 잘 재생됩니다.

또 하나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방열판만 달아도, 실사용이 충분히 가능할까 였습니다.
그래서 CPU 쿨러 팬만 전원에서 빼버리는 후에 (전원 꺼진 것 아닙니다.)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시네벤치 R23 10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그러나 한 바퀴 도는 데, 11분정도 걸리는 것리더군요. ㅎㅎ)
최고온도는 63도

8K 영상 재생 최고 온도는 61도
이정도면 이보다 부하가 낮은 FHD, 2K, 4K 영상 재생에서는 케이스 안에 넣고도, 케이스 팬도 전부 제거하고 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살펴본 BIOSTAR H610MH D4 사용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