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하고 다니기 간편한 에어베개 제품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품명은 어반옴므 펌프형 에어필로우
작은 크기로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야외에서 쓰기 좋은 에어베개에요.
특히 캠핑을 즐겨 하는 캠핑족한테 강추 !
저는 여행 갈 일이 있어서 여행갈 때 사용하려고 구입했어요.
보통 에어베개에 입을 대고 불어서 베개를 부풀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손으로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이에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물건에 입을 대는 건 영 찝찝한데, 입을 대지 않고 공기를 주입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죠.
밑의 사용 후기에서 자세한 사용방법 소개할게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최저가 기준
어반옴므 펌프형 에어필로우는
단품 6,900원이에요.
저렴한 가격에 무.료.배.송.
가격 매력적이죠?
제가 구입한 제품은 무난한 그레이에요.
그 외에도 네이비, 오렌지, 청록색 총 네가지의 색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품을 받아 보았는데요.
저렴한 가격답게 비닐포장에 에어베개 본품만 들어서 배송받았어요.
포장지나 제품에 대한 설명서도 없이 베개만 들어있어요.
비닐에서 제품을 꺼내보았는데요.
그레이 색상이 깔끔해서 마음에 드네요.
역시 그레이가 무난한 것 같아요. 색상 굿초이스한 듯 !
□ 휴대하고 다니기 간편한 작고 가벼운 사이즈
접었을 때의 사이즈를 측정해 보았는데요.
휴대하고 다닐 때 크기가 작으면 휴대하고 다니기에 좋잖아요.
접었을 때 17cm × 14cm의 작은 크기라서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좋아요.
접었을 때 두께는 약 4.6cm인데요.
아무런 외부 압력 없을 때의 두께이니 꾹 눌러서 실제 가방에 들어갈 때의 두께는 훨씬 더 아담하겠죠.
△ 물론 사이즈 자체도 안으로 더 접어서 작게 줄일 수 있어요.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에도 좋고 외투에 주머니가 크다면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을 작은 사이즈.
무게 또한 가벼운데요.
131g으로 손에 들고 다녀도 좋을 정도의 가벼운 무게에요.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서
캠핑족들이 쓰면 좋을 것 같아요.
□ 손으로 공기 주입이 가능한 에어펌프
에어 베개를 폈을 때의 모양이에요.
윗면에는 이 제품의 특장점인 에어펌프가 위치해 있어요.
이 동그란 부분이 손으로 꾹꾹 눌러서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펌프인데요.
에어펌프를 눌렀을 때 공기가 에어베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어요.
공기를 주입할 땐 마개를 열고, 베개에 공기를 완전히 주입한 후 베개를 사용할 때 공기가 세지 않도록 마개를 닫아주면 돼요.
뒷면에는 공기를 배출할 때 바람이 나오는 구멍이 있어요.
평소에는 마개를 닫아주었다가 베개에 바람을 뺄 때 마개를 열어주면 됩니다.
□ 에어펌프로 인한 간편한 사용방법
△ 손으로 에어펌프를 꾹꾹 눌러서 공기를 주입해 보았는데요.
에어베개를 바닥에 대고 손으로 누르면서 공기를 주입하면 느리고 힘들어요.
위의 사진처럼 손을 집게 모양으로 만들고,
에어펌프를 엄지와 네 손가락 사이에 위치시킨 후에
꾹꾹 눌러줘야 빠르게 공기 주입이 가능해요.
약 1분 만에 공기가 베개 속에 꽉 찼는데요.
저는 촬영을 하느라 한 손으로 공기주입을 해서 그렇지,
실제 양손으로 빠르게 하면 힘도 덜 들고 더 빠르게 공기 주입을 완료할 수 있을 듯 해요.
베개 속에 공기가 꽉 찼다고 느껴지면
에어펌프에 위치한 고무 마개를 닫아주면 바람이 세지 않아요.
그리고 베개를 편하게 베면 된답니다.
에어베개의 공기를 뺄 때는?
베개를 다 사용하고 난 뒤 베개를 접기 위해서 공기를 다시 뺄 때는
뒷면의 고무 마개를 열어주면 돼요.
뒷면의 고무 마개를 열어준 뒤에 손으로 꾸욱 눌러주면
바람이 슉하고 잘 빠져요.
공기을 뺄 때는 정말 쉽고 빠르게 금방 공기가 빠져나가서 편해요.
□ 에어베개의 사이즈는?
공기를 주입해서 에어베개를 완성했을 때의 사이즈는
가로 43cm × 세로 24cm에요.
성인 한 명이 누웠을 때 딱 적당한 사이즈.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로 느껴졌어요.
△ 에어베개에 공기를 주입 한 뒤의 두께는 이 정도에요.
에어베개는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인데요.
이 모양 때문인지 머리를 대고 베개를 벨 때 꽤나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머리를 감싸는 느낌? 나쁘지 않았어요.
□ 에어베개의 소재는?
△에어베개 소재의 느낌을 사진 촬영으로 표현해 보았는데요.
제품 설명에는 부드러운 PVC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느낌은 스웨이드 재질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어요.
신발이나 의류에 들어가는 그 스웨이드 말이죠.
부들부들한 촉감의 느낌이 유사했어요.
이건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고, 실제 상품 설명에는 스웨이드 재질이란 설명은 없답니다.
부드러운 PVC 소재라고만 적혀있어요.
가운데는 이렇게 결의 형태로 움푹 들어가 있구요.
소재에 있어서 아쉬운 점은 먼지와 같은 이물질이 잘 묻는다는 점이에요.
물론 야외에서 탁탁 털면 쉽게 제거가 되겠지만,
이물질이 잘 붙는다는 점은 다소 아쉬웠어요.
□ 에어베개의 쿠션감은?
사이즈는 성인이 베기에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이고,
베개의 높이는 높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낮은 베개를 선호하는데, 에어베개의 높이가 제가 선호하는 높이에 적당해서 편안한 느낌을 줬어요.
에어베개의 가운데 부분이 누웠을 때의 머리 형태로 움푹 들어가 있어서
베개 전체가 머리 뒷부분을 감싸서 더 편한 느낌을 주는 듯 하기도 해요.
공기가 팡팡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누웠을 때 말캉말캉한 느낌이 들어요.
새 거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베개를 베었을 때 공기가 빠진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어요.
□ 캠핑족에게 추천
저는 여행갈 때 사용하려고 구입하였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퀄리티를 보여줘서 잘 샀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에어베개는 대부분 입으로 불어서 하는데 이 제품은 손으로 누르기만 하면 공기가 빵빵하게 들어가고, 접었을 때 작은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가 휴대하고 다니기에 좋다고 느껴졌어요.
먼지나 이물질이 잘 묻는 재질이지만,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가 나쁘지 않았고, 베개의 모양 때문인지 쿠션감 또한 좋은 느낌을 줬어요.
야외로 자주 여행가는 캠핑족이 사용하면 좋을 듯 해요.
특히 작고 가벼운 특징이 중요한 백패킹 하는 분들한테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요.
여행 4갈 때 베개가 아쉬우면 구매해도 좋을 것 같은 제품이에요.
추천합니다.
(이 제품은 아웃도어 카테고리의 아웃도어/스포츠 - 캠핑 - 침낭/침구 - 베개에 속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