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 여러가지로 27qn600 모델과 비교하면서 갈등했었습니다.
여러모로 27qn600 제품이 밝기, hdr10 지원 정도의 우위를 비교했으나, 나온지 오래된
엘지의 시그니쳐 모델과, 사양이 다소 모자라는 27b610 제품이지만 2022 3월에 출시된 신제품 사이에서 현재 오디세이와 맞물려 피벗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찾는것이 목적이었어서, 삼성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색감이 비슷하겠거니 생각하고 같은 제조사의 제품을 산것임에도 불구하고 급간차이가 좀 나서 색감이 안맞는것은 어쩔수 없었으나, 익숙해져보니 별 느낌은 없습니다. dp 케이블을 추가 구성품으로 넣어주지 않은것은 다소 아쉬웠으나, 할인받아 28만원정도에 구매하였으므로 만족하는 모니터입니다.
qhd급에서 27인치는 화면크기가 아쉽다는 평이 다소 많았는데, 저처럼 피벗으로 사용하는분들께서는 별 차이가 없으실겁니다. 아마 fhd 갔으면, 화면밝기나 해상도차이에서 다소 이질감이 들어 후회할것같습니다. qhd의 높은 해상도, 적합한 ips패널, 적당한 밝기의 모니터는 이만한 모니터가 없다고 장담합니다.
아마 이 제품을 고려하는 중이시라면 lg의 제품과 잘 선택하여 구매하시길 바라나, 개인적으로 밝기50cd 차이와 있으나 없으나인 hdr10 을 보고 결정하기엔 신제품이 주는 메리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