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나와 상시보상이벤트에서 진행됀 'DPG에서 죽친 당신, 모니터 받으세요~' 이벤트에서 '알파스캔 AOC 24B2' 모니터에 당첨되어 수령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일 때문에 사무실에 보관만 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서야 집에 가져가 조립하고 설치를 했습니다.
박스 내부 구성품은 조립 시 주의사항과 설명서와 CD, 전원 어답터, HDMI 케이블, 그리고 모니터 받침대가 보이네요.
스티로폴로 보호된 내부에는 이렇게 알파스캔 AOC 24B2 모니터가 화면 보호를 위한 별도의 포장에 씌워진채로 들어 있습니다.
모니터 전면과 후면입니다. 후면에는 베사홀과 HDMI, D-SUB 단자 그리고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습니다. 전원 어답터 연결 포트도 보이네요.
모니터 하단에 OSD 버튼이 있는데 사진 촛점이 잘 맞지 않아 선명하질 못하네요. 근데 이 OSD는 사용성이 그리 좋지는 못하네요.
모니터 우측 상단에는 이렇게 패널 전면의 필름을 제거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전원 어답터구요.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AOC 로고가 나타납니다.
저희 아이가 사용하는 구형 삼성 오디세이 1세대 노트북과 HDMI 포트로 연결해 주었습니다.
이걸로 교체하기 전에는 역시 이전에 다나와에서 이벤트로 받았던 바로 이 녀석 CrossOver의 2770MD 27인치 QHD 모니터를 사용했었는데, 이게 아무래도 오래돼다보니 약간 누런 기운이 돌기도 하고 색감도 떨어지고 약간 울렁거리는 현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장만을 해서 이 녀석으 교체하력 했었었는데 이렇게 다나와 덕에 새로운 모니터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화면 조정을 텍스트 표현 100%에 FHD 해상도로 75Hz 주사율로 조정해 주었습니다.
영화를 한번 봤더니 화질이 이전거에 비해 확실히 좋다고 하네요.
전에거가 27인치 QHD라 24인치에 FHD인 이 제품 보다는 보다 큰 화면에 더 넓은 해상도로 볼 수 있어 작업 생산성은 좋긴한데 화질과 화면 울렁임 색감 등 때문에 불편했던터라 비록 화면 사이즈가 작아지고 해상도도 줄었지만 저희 아이가 만족해 하네요.
크롬브라우저에서 글자가 좀 이상하게 보였는데 이건 크롬 브라우저의 화면 글자크기 비율을 125%로 하니 해결이 되더군요.
비록 이전 모니터에 비해 화면 사이즈나 해상도는 줄어들었지만 주사율이 75hz로 좀더 부드러워졌고, 화면 색감이나 선명도 등에서는 훨씬 좋아져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