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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소니 표준단렌즈 삼양 50mm F1.4 II 분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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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0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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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리뷰 본문 : https://blog.naver.com/fllfll2/222722262231




미니멀리즘! 경박단소! 등 소니에서 제조되는 카메라 제품들의 경우 대부분 다른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 비교적 가볍고 크기가 작으며, 실제로 이들을 통한 휴대성 및 장시간 촬영시 피로도 때문에 소니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십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삼양 50mm F1.4 II>는, 특히 경쟁브랜드에서 출시된 f1.4 렌즈군에 비해 상당히 가볍고 작은 제품이기에 소니 미러리스 사용자분들이 지향하는 작고 가벼운 표준렌즈를 충족시켜 드리기에 아쉬움이 없을 제품이고요. 제품의 가격 또한 조리개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게 출시되어 '가성비가 뛰어나다'라는 평을 들으며 많은분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그간 제가 <삼양 50mm F1.4 II>를 사용하며 느꼈던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주관적인 시점에서 풀어보며 함께 공유해볼 생각인데요. 가성비라는 애칭에 걸맞은 1저렴한 가격에 심도 얕은 매력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으며 2피로감도 적어 상당히 편리하고 경제적인 제품이지만, 가성비라는 단어 안에 숨겨진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의 한계점 때문에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하였던, 본제품의 리뷰를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 목차

   0. 바쁜 당신을 위한 요약

   1. 기본

   2. 화질

   3. 비네팅

   4. 왜곡

   5. 플레어

   6. 색수차

   7. 보케

   8. AF

   9. 최단거리 화질

   10. 부팅속도




0. 바쁜 당신을 위한 요약



■ 장점

  - '경이로운 가격'

  - 호환성 높은 '72mm 필터'

  - 100g '가벼워진 무게'

  - 전체적으로 고른 중앙부&주변부 화질

  - 비교적 안정화한 '비네팅'

  -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왜곡'

  - 뛰어난 '고스트 억제'효과

  - 안정적인 '색수차'

  - '레몬보케'의 최소화


■ 단점

  - 사용해보고 만들었는지 의문이 드는 '렌즈 프론트캡'

  - 최대개방시 떨어지는 'F1.4 화질'

  - 다소 많이 발생되는 '플레어'

  - 심한 '양파보케'

  - 'AF소음'과 'AF진동'이 신경쓰일 정도

  - AF문제 해결(!?)을 위해 희생된 '느려진 동영상 AF'

  - 최신바디를 따라가지 못하는 '느린 부팅속도'




1. 기본


■ 크기 & 무게


크기 (지름 x 길이) : 80.1 x 88.9mm


<삼양 50mm F1.4 II>의 경우 앞선 세대의 제품에 비해 조금은 더 뚠뚠해진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기존 세대의 경우 필터구경 67mm로 비교적 같은 조리개값의 표준단렌즈군 제품들과 비교하였을 시 작은 구경을 가지고있어 이점 때문에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셨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이번 제품에서는 50.4z와 동일하며 아트오식이 보다는 작은 (다른 제품에서도 많이 사용되기에 필터호환성이 높은 72mm를 사용함으로써, 반가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게 : 스펙 420g / 실제 494g


호환성이 높은 필터구경과 넓어진 지름으로 인하여 보다 (97.7mm -> 88.9mm) 짧아진 길이는 이외에도 무게에서도 대략 100g 가량이 가벼워졌는데요. 기존 제품의 경우 (렌즈 프론트&리어 캡 포함) 585g의 무게를 가졌다면, 본 제품의 경우에는 동일한 조건에서 494g의 무게를 가져 비교적 라이트해진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 커스텀버튼


렌즈스테이션 별도 구매는 필수!!


개인적으로는 존을 주로 사용하며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에는 AF추적을 많이 사용하기에 급박한 상황 속에서 커스텀버튼 지정을 통해 신속하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초점 고정 버튼'을 촬영시 자주 사용하는데요. 이번 제품에서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커스텀 버튼을 제공해드리고 있어 다른 브랜드의 제품과 동일하게 불편함 없이 그대로 기능을 활용해 사용하실 수 있으시고요. 비록 렌즈링이 하나밖에 없어 사용상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줌링을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렌즈스테이션'을 활용해 포커스링 / 조리개링 등으로 변경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렌즈캡


사용시 불안감 / 유격이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가장 아쉬운점이 있다면, 바로 '프론트 렌즈캡'인데요. 소니, 시그마, 짜이스 등의 타 브랜드의 렌즈캡의 경우, 렌즈나 필터 안으로 들어가는 부분의 높이가 잠금 버튼과 동일한 높이로 되어있는 반면 최근 발매되는 삼양옵틱스 렌즈의 캡은 높이가 상이하게 설계되어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아쉽게도 얇은 1슬림 필터를 사용할경우 버튼부분으로만 고정을 하기에 다소 헐거운 느낌이 들기도하며, 2버튼의 높이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하기에 '유격'이 생김에 따른 오염의 위험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도장 벗겨짐 현상이 있습니다. (구매한지 1주일 됐는데... T^T)


그리고 이 뿐만이 아닌 모든 하중이 버튼부분에 집중되어있으며 짱짱한 탄력이 높은 스프링으로 설계되어있는 제품이다보니, 자칫 3버튼 걸림부분이 렌즈와 필터의 안쪽부분에 걸려 도색이 벗겨지는 경우가 있기에 상당히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 솔직히 테스트를 해보고서 출시를 한건지 의문이 드네요... 사용은 해보시고 제품을 출시한걸까요?!!!!



2. 화질



※ 화질 테스트에서는 A7M4 바디를 사용하여 촬영됐으며, 총 F1.4~F16에 이르는 총 8개의 구간 촬영 사진본에서 중심부, 주변부, 극주변부 3 포인트의 화질을 비교해봤습니다.


■ 중심부



최대개방을 하였을 시 중앙부분의 화질이 떨어진다는 이슈가 있는데요. 그렇기에 일반적인 촬영을 할 시에는 화질을 비교할 수 없어 신경을 쓰질 않았지만, 정작 테스트를 하려니 다소 조마조마한 느낌이 들기도 하였는데요.


F1.4의 경우 다른 유저의 평가처럼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F2.0부터는 저조한 화질이 이어지기는 하였지만 개선된 부분을 보이며 점차 뚜렷한 화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결과물의 경우 흥미롭게도 중앙부분의 화질이 F16까지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보여 의아함과 설레임이 함께 들기도 하였는데요. F16의 경우 콘트라스트가 다소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다른 렌즈들과 비교를 하였을 시 화질에서 상당히 차이가 느껴질만큼 만족스러운 화질을 선보였습니다.



■ 주변부



주변부의 화질 역시 F1.4에서는 다소 저조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F4.0까지 점진적으로 화질이 개선되는 일반적인 렌즈들의 화질과 동일한 결과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F16에서도 앞선 중심부와 동일하게 다소 화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기는 하였지만 생각보다 양호한 화질을 보여줬기에 만족스러움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극주변부



극주변부의 경우 조금은 아쉬움이 느껴지는 화질을 보였는데요. 전반적으로 앞서 만나본 사진의 화질에 비해 평균적인 화질 편차가 다소 느껴지기에 아쉬움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할정도로 아쉬움이 느껴지는 화질은 절대 아니었으며 촬영하는 사진의 대부분이 극주변부를 고려하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다보니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개의치 않는 부분이었습니다.



3. 비네팅



비네팅은 F2.0까지 다소 짙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최대개방을 하였을 시 비네팅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추후 렌즈보정을 하였을 시 개선될 부분이기도 한데요. 다만, 아쉬운점은 제가 사용하는 어도비프로그램의 경우 출시된지 반년이 지난 시점임에도 <삼양 50mm F1.4 II> 렌즈프로필이 제공되지 않기에 비네팅이 신경쓰이면 JPEG로 촬영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만, 다행인 부분은 RAW파일로 촬영을 하여도 비네팅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F5.6이상 사진의 결과물을 통해 굳이 렌즈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최대개방시에는 접사를 조였을 시에는 풍경사진을 주로찍는 용도로 사용하는 저에게 개의치 않는 부분이었고요. 특히 앞서 사용했었던 소니 55.8의 경우 f8.0에서도 렌즈보정을 하였음에도 짙은 비네팅이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반갑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왜곡

RAW 파일


촬영된 사진이 다소 삐뚤한점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왜곡 현상을 찾아보기위해 정방형으로 짜여진 테스트용지를 카메라를 통해 촬영해봤는데요. 실제 사진을 촬영함에 있어서 스크린에 표시되는 '사각 격자선'과 '용지 격자무늬'가 거의 일치할 정도로 왜곡이 거의 없었는데요.


특히 RAW파일로 촬영할 시 렌즈프로필이 적용되지 않는 라이트룸을 사용하시는 유저분들의 경우, 굳이 보정을 하지 않더라도 왜곡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있는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으실듯합니다.



5. 플레어


억제력을 가지고 있는 비싼 렌즈라 하더라도 어떤 제품은 플레어가 심하거나 어떤 렌즈는 고스트가 심한,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제품은 좀처럼 보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삼양 50mm F1.4 II>의 경우, 고스트가 보이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있었지만 아쉽게도 플레어는 상당히 큰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두 현상이 모두 없으면 좋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스트가 없는 것이 오히려 사진을 활용하기에 편하고 또 좋아하다 보니... 에휴... T^T



6. 색수차


확대


확대


8군 11매 6매의 특수렌즈로 제작된 본 제품의 경우, 소니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결합해 최상의 화질을 선보인다고... 판매페이지에 쓰여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다소 걱정스러운 부분은 있었지만 다행히 색수차의 경우 경쟁상대인 55.8za에 비해서 비교적 적은 보라빛을 선보였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웠고요.


보라빛과 누런빛의 색수차가 다소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으며 간단한 보정을 통해서 색수차를 제거할 수 있기에 큰 부담은 되지 않았습니다.



7. 보케


중앙부

주변부

극주변부


<삼양 50mm F1.4 II> 보케의 경우에는,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주지 못하였는데요. 절삭에 있어서의 세밀함과 기술력을 나타내는 양파보케가 겹겹이 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아쉬움이 느껴졌지만, 다행인점은 주변부로 갈수록 보케가 찌그러드는 고양이눈 혹은 레몬 보케가 거의 완화됐다는 점인데요.


그렇기에 인물사진을 촬영함에 있어서 배경을 날림과 함께 부분대비를 통한 사진의 대비까지 함께 날려버리는 저에게 있어서는 양파보케는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 부분이었으며, 다만 찌거리진 보케가 (55.8을 사용하면서 다소) 신경쓰였던 저에게는 만족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8. AF

A7M4 / AF전환속도(7 고속) / AF피사체전환감도(5 민감)


■ 사진 AF 소음


귀로 전해지는 '소음' / 손으로 전해지는 '진동'


사진 촬영시 AF-C를 사용하다보면 아쉽게도 위의 영상과 같이 1거슬리는 소음과 2손 끝으로 느껴지는 진동이 상당히 아쉬운데요. 이전 세대의 모델에서도 사용함에 있어 다소 아쉬움이 느껴졌던 AF소음. 하지만 리니어 STM 모터을 사용하며 조용하고 정확하게 저어를 할 수 있다고 판매페이지에 설명을 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본 제품에서도 벗어나지 못한점에 있어서는 많은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 동영상 AF 속도



이러한 AF소음과 진동은, 사진에서는 어느정도 무마할 수 있지만 동영상 촬영에서는 독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단점을 삼양옵틱스 본사에서 인지를 하였는지, 동영상을 촬영할 시에는 AF속도를 급격히 줄임으로써 소음과 진동을 모두 잡는 특이한 묘수를 부렸습니다.


위의 영상은 함께 테스트를 하였던 금령2와 함께 비교한 영상인데요. AF를 동일하게 민감/빠름으로 설정을 하고서 테스트를 하였는데, 속도는 극과 극... ★향후 렌즈스테이션을 통해 소음과 진동이 있더라도 빠르게 AF를 잡아낼 수 있는 커스텀설정을 도입하길 바라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9. 최단거리 화질



<삼양 50mm F1.4 II>을 구매함에 있어서 다소 주저함이 들었던 부분은 단연 전/후핀이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AF를 사용할 시 ±1 전/후핀 혹은 그 이상이 발생하며, 사람이 사선으로 앉았을 시 왼쪽눈을 포커싱했는데 정작 결과물은 뒤에 있는 오른쪽 눈이 포커싱되는... 이렇듯 핀이 맞지 않는다는 리뷰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어서 다소 주저함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최단촬영거리에서 핀이 맞지 안는 일은 거의 없었으며, 자(Ruler)를 초라영하였을 시1mm 정도 전핀이 생기는 느낌이 들기는 하였지만 AF 포커스 중 정중앙이 아닌 포커스가 걸쳐진 부분에서 앞부분이 포커싱된 부분이기에 그다지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10. 부팅 속도



라이센스를 구매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개발을해서일까요? 아니면 하드웨어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일까요? 퍼스트파티(1635GM)과 비교를 하였을 시 최신바디인 A7M4에 마운트 후 전원을 키게되면 한박자 느리게 전원, 정확하게 말하자면 바디는 전원이 들어왔으나 렌즈가 늦게 어두웠다 밝아지는  이상증상을 보이는데요. 최신바디를 구매해 사용을 하지만 최근에 발매된 렌즈가 부팅속도를 못따라온다니... 너무나도 아쉬움이 듭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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