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에서 사용할 TV를 찾던 중 M7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고, 다양한 기능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체 내장된 타이젠 OS로 넷플릭스, 유튜브, 삼성 덱스 등 PC 못지않게 다양한 활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
- 자체 내장된 OS와 앱의 퀄리티가 높았습니다. PC에서 웹으로 접근하는 것보다 앱으로 이용한 것이 더 직관적이고 편리했습니다.
- 일부 앱에서는 동작이 버벅대거나 최적화가 덜 된 모습도 있지만,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부분이라 추후 개선되겠다고 생각됩니다.
- 자동 HDMI 인식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게이머들게임모드 및 HDMI 선택이 이뤄져 최신 TV 못지않게 편리성을 제공합니다.
- 멀티뷰를 이용해서 게임과 유튜브를 같이 이용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 갤럭시 유저는 유선 및 무선 '덱스' 연결할 수 있어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 및 편리성을 활용할 수 있어 PC가 없어도 기본적인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화질
- 색감 부분이 아쉽지만, 저의 기준으로는 화면 양식화면모드 '선명'으로 하면 사용할만했습니다.
- VA 패널이지만 잔상이 아주 약간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일반 영상 시청이라면 크게 문제 될 것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 최대 밝기도 실내 사용에서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사운드
- 별도의 스피커를 연결하는 것을 추천해 드리지만, 좁은 실내 사용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볼륨도 충분하고 목소리도 선명하게 들리는 수준입니다.
- 개인적으론 음성모드는 AI 모드로 사용하는 게 좋았습니다.
총평
- 메인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을 수 있지만, 침실 TV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셋톱박스를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점, 스마트 폰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