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타입만 있는 S사 노트북을 사무실에서 쓰다 보니 USB 연결 관련해서 좀 이슈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픽 카드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본체를 하나 조립하게 됩니다.
사무용으로 쓰려다보니 I5-12400F를 메인보드는 B660 칩셋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애즈락 제품만 쓰다보니 B660M Pro RS D4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메뉴얼에 보면 메모리는 A2, B2 에 설치해야 듀얼채널로 동작하네요.
M.2 SSD 의 경우 M2_1 슬롯에 방열판이 있는데 PCIe4x4(64Gb/s) 모드라고 합니다.
저는 32Gb/s 삼성 970 evo plus 1TB 모델을 설치하였습니다.
CPU 및 메모리, 디스크 정보입니다.
다음은 BFB 라고 하는데 아래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애즈락의 BFB (BASE FREQUENCY BOOST) 기술은 무엇인가? - 1편 애즈락, H470 STEEL LEGEND 디앤디
https://dpg.danawa.com/news/view?boardSeq=62&listSeq=4276840
■ ASRock BFB (BASE FREQUENCY BOOST) 기술?
인텔의 일부 300 시리즈 칩셋과 이번에 출시된 일부 400 시리즈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서 애즈락은 독특한 기술을 선보였는데 BFB (BASE FREQUENCY BOOST, 이하 BFB) 이다. 이 기술이 생긴 몇 가지 이유를 설명하자면,
첫번째, 우선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4nm의 마지막 공정으로 나온 프로세서로 프로세서의 클럭을 14nm 공정에서 최대치를 끌어내면서 상위 프로세서들의 경우 급격히 TDP 즉 소비전력이 증가했다. 하지만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프로세서들의 경우 65W 선을 유지했는데 이를 위해 프로세서들은 강제적으로 소비전력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 이 전력 효율성을 강조하다보니 프로세서가 낼 수 있는 클럭이 예전 코어 프로세서 대비 상당히 널뛴다라는 점이다. 이 이야기는 프로세서에서 감지가 되는 온도에 따라 프로세서의 클럭을 낮추는데 이는 멀티플라이어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즉, 어느 정도 안전화된 수치는 여러가지 메인보드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던 것 처럼 70도 인데, 이 임계점을 넘어서게 되면 프로세서의 클럭을 급격히 떨어트린다.
세번째, 이 멀티플라이어를 낮추어 클럭을 떨어뜨리는 것 외에 메인보드에서는 자동적으로 Vcore 전압을 1.00 V 이하 대로 떨어뜨린다. 즉 해당 전압에서 견딜 수 있는 클럭까지 자동적으로 낮추는데 프로세서 종류들 마다 차이가 있지만 ~~ % 내외이다. 이렇게 클럭을 낮추고 Vcore 전압을 자동적으로 낮추어지면 프로세서는 50~60도 대 안정적인 온도로 실행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상당히 복잡하게 이루어지는 것 처럼 보이는데 중요한 사실은 이런 변화는 사용자들이 알지 못하게 이루어지며 심지어 운영체제가 다운되거나 혹은 실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다운되거나 하는 현상을 보이지 않다. 단지 느려질 뿐이다. 이 이야기는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클럭 - Vcore 전압 - 전력소모 효율성" 이렇게 3가지 박자로 제품의 성능이 변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부분에서 에즈락에서는 메인보드에 별도 메뉴를 두어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 한계를 해제해 사실 올-코어 부스트를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 바로 이 BFB 의 골자이다. 전력 소모 헤제 방법은 서두에서 설명을 했듯이 Vcore 전압을 올려 이를 유지해 준다는 것도 동일한 의미로 보면된다.
▲ 애즈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는 BFB 지원 메인보드 리스트와 간단한 성능향상 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