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드한 게임을 하지 않는터라 4세대 하스웰을 7년간 사용해왔는데요
4세대 메인보드인 B85M 제품을 사용해오다 얼마 전 PCIE 단자 부분이 고장나면서 전체적인 시스템을 최신형인 12세대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높은 사양이 필요없었기 때문에 CPU를 i5-12400으로 정하고 그에 맞는 메인보드를 찾아보던중 애즈락의 B660M PRO RS 에즈윈 제품을 발견하였는데요
마침 눈독을 들이던 차에 다나와 프리뷰어에서 해당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2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하여 도전하였고 구매에 성공했습니다
박스는 이렇습니다
10만원 대 보급형 B660M 보드는 보통 A사의 PRIME 제품을 많이 추천하고 저도 처음에는 그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요
ASRock PRO RS 에즈윈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사용할 CPU는 i5-12400 제품으로 오버클럭을 하지않는 보급형 CPU이기 때문에
20만원 이상의 중고급 메인보드를 사용할 필요가 굳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급형 메인보드를 살펴보았는데요
이 가격대에 제품들이 대부분 램슬롯 2개만 지원하는데 반해 ASRock B660M PRO RS 제품은 램 슬롯 4개를 지원하고 PCIE 슬롯이 2개인 유일무이한 메인보드였습니다.
게다가 저면 C타입 USB 헤더가 있기때문에 사용하는 케이스에서 전면 C타입 USB를 지원한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는 C타입 헤더가 달려있지않은 제품들이 많거든요.
아쉽게도 저는 케이스에서 전면 C타입을 지원하지않아 사용할 수 없지만요.
i5-12600k 이상의 오버클럭 CPU를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저처럼 i5-12400정도의 CPU를 사용할 것이라면 ASRock B660 PRO RS 에즈윈 제품이 최고의 가성비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통사인 에즈윈의 AS 만족도는 정평이 나 있을정도로 유명하죠
게다가 현재 에즈윈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3~4만원 상당의 AX211 랜카드를 증정하기 때문에 더욱더 메리트 있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포장도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있을 것 당연히 다 있구요.
살짝 아쉬운점은 SATA 케이블이 2개뿐이라는것이지만 요즘에는 M.2 방식의 저장장치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설치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제가 워낙 예전 사양의 메인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몰랐는데 요즘에는 보급형 메인보드에도 RGB를 지원하네요. 그래픽카드에 있던 싱크로 케이블을 장착하니 그래픽카드와 색이 동기화되어 아주 예쁩니다. 물론 바이오스에서 끌 수도 있구요
일주일정도 사용하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12100, 12400을 사용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3줄요약)
1. 오버클럭을 하지않는, 보급형 CPU를 사용하려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
2. 12세대 보급형 메인보드(15만원 언저리의)중 유일무이한 램슬롯4개, PCI슬롯 2개를 보유
3. 에즈윈의 AS + 5월 중에 구매하면 보급형 메인보드에서도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