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리집 힐링존 콘테스트에 맞춰 소개해보는 나만의 힐링존,
그건 침대도 소파도 아닌 바로 다이닝룸 테이블이 저만의 힐링존 자리입니다.
그럼 바로 살펴볼까요?
제가 하루를 마무리하며, 보내는 우리집 힐링존입니다. 평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룸이기도하죠. 하지만 저에겐 식사만 즐기는 곳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곳이기도해요.
요즘 LP판을 구매하는 거에 꽂혀있는데요. 그에 맞춰 티악 TN-280BT 블루투스 버전의 턴테이블과 마샬 스탠모어2를 구매했죠. 가만히 테이블 의자에 앉아 흘러나오는 LP 음악 소리를 들으며, 간단히 와인이나 위스키 한 잔 마시면 그 날 쌓였던 피로가 사르르 녹는 게 정말 기분 좋습니다.
둘 다 다이닝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집들이 때 놀러온 친구들이 꽤 관심을 많이 가져주는데, 괜히 뿌듯했습니다.
조명도 리니어 우드 팬던트로 기존 거실 등을 없애고 쭉 내려줬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분위기를 잡아주는데 좋더라고요. 공간이 차분해진달까요? 저녁 식사할 때도 너무 밝지 않아서 식탁 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줘요.
리바트 라제르 우드세라믹 식탁 테이블 세트도 심심할 뻔한 다이닝룸을 꾸미기 좋았습니다. 나무 질감처럼 보이지만 세라믹이라 내구성과 관리하기가 좋아서 선택한 식탁이에요. 의자도 인조라탄으로 등받이가 있는데 생각보다 촘촘하고 퀄리티가 좋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죠.
그 뒤에 에어로타워도 집 안 공기를 정화해주는데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어요.
이 모든게 하나로 어우러지니 우리집 힐링존으로 선택될 수 있었는데요. 힘들게 퇴근해서 집에 들어왔을 때 맞이해주는 저 공간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힐링존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