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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은 꼭! 맥을 위한 필수 무료 앱 Top 5 [맥린이를 위한 꿀팁④]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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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1. 2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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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 전 만해도 맥(Mac)은 국내 PC 시장의 주류라 보기 어려웠습니다현재 가장 인기 있는 맥 노트북인 맥북 에어 2017’의 경우 인텔 코어 시리즈를 탑재했다곤 하나코어 i5 기준으로도 듀얼 코어에 불과했고 내장 그래픽 성능은 굉장히 처참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맥으로 알려진 맥 미니는 2015~2017년 버전이 출시되지 못했으며, ‘맥 미니 2018’은 좁은 공간에 데스크톱용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품어 발열 제어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그 이유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인 ‘M1’이 맥에 탑재됐기 때문입니다. M1은 기존 인텔 코어 시리즈 CPU보다 전력 소모가 훨씬 적으면서도 어도비파이널 컷 등 전문가용 프로그램에서 동급 가격대의 인텔 맥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또한아이폰/아이패드의 앱을 M1 맥 컴퓨터에서 네이티브로 구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덕분에 인텔 맥 컴퓨터의 중고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막상 맥을 사용해보면 윈도우와 다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프로그램을 닫는 아이콘 위치부터가 정 반대에 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그 이유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인 ‘M1’이 맥에 탑재됐기 때문입니다. M1은 기존 인텔 코어 시리즈 CPU보다 전력 소모가 훨씬 적으면서도 어도비파이널 컷 등 전문가용 프로그램에서 동급 가격대의 인텔 맥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또한아이폰/아이패드의 앱을 M1 맥 컴퓨터에서 네이티브로 구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덕분에 인텔 맥 컴퓨터의 중고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막상 맥을 사용해보면 윈도우와 다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프로그램을 닫는 아이콘 위치부터가 정 반대에 있죠.



맥을 처음 사용해보거나 더욱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맥린이를 위한 꿀팁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네 번째 꿀팁은 맥을 위한 필수 무료 앱 Top 5입니다.



1) 오피스는 필수! iWorks & 한컴뷰어

2)  rar, alz도 문제 없다! Keka & BandizipX

3) 퀵타임은 그만! 맥용 오픈소스 영상 플레이어 IINA

4) 영상 편집을 무료로? iMovie

5) 사파리가 어색한 당신을 위한 서드파티 브라우저





1) 오피스는 필수! iWorks & 한컴뷰어



PC 사용에 있어 반드시 설치하는 프로그램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오피스와 압축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비싼 맥 컴퓨터를 구매하고 오피스까지 사려면 부담이 큽니다.  .


다행이도 맥에는 쓸만한 무료 오피스 앱들이 많은데요~ 무려 애플이 직접 제작한 오피스 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윈도우용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구독제 혹은 유료 구매로 사용해야하는 것과 다른 모습이죠.


애플이 만든 오피스의 이름은 바로 'iWork'입니다. 




iWork는 놀랍게도 처음부터 무료인 소프트웨어가 아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처럼 기능이 더해진 버전들이 꾸준히 새롭게 출시됐으며, 매번 구매해야 하던 맥용 유료 소프트웨어였죠.


그런데, 애플은 2013년부터 맥용 iWork를 무료화했습니다. 무료 버전의 기능을 제한하고 추가 기능을 별도로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기능이 들어간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현재도 이 정책은 이어지고 있으며,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서 iWork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iWork는 크게 3가지 앱으로 구성됩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입니다. iWork의 Pages는 워드에 대응하고 Numbers는 엑셀, 그리고 Keynote는 파워포인트에 대응합니다. 



참고로 애플의 기조연설을 키노트라고 하는데, 키노트에서 사용된 앱도 Keynote랍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샘플이 좋다보니 이를 바탕으로 조금만 수정하면 누구나 멋진 키노트를 작성할 수 있죠 :)


설치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맥용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원하는 앱을 검색하기만 하면 됩니다.



3가지 앱 모두 우리가 흔히 아는 docx(워드), xlsx(엑셀), pptx(파워포인트)에 최적화되어 있진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애플의 자체 확장자로 저장됩니다. 하지만,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형식의 파일을 불러올 수 있고 저장도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를 함께 사용한다면 오피스 앱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iWork의 한계도 명백합니다. 아직까지 국내의 많은 기업과 관공서에서 널리 쓰이는 한글파일(hwp)를 읽을 수 없다는 것이죠. 다행이 '한글과컴퓨터'가 hwp 파일을 무료로 열 수 있는 '한컴 뷰어'를 맥용으로도 개발했습니다. 


이 역시 맥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뷰어 기능만 지원됩니다. 문서 편집은 불가능한 읽기 전용 앱이며,  편집 기능도 원한다면 맥용 한글을 별도로 구매해야합니다!



간단한 HWP 편집을 무료로 할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바로 네이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네이버 로그인 후 MyBox에 편집하고 싶은 HWP 파일을 올리면 맥 환경에서도 HWP 파일을 편집해 다른 확장자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2)  rar, alz도 문제 없다! Keka & BandizipX



과거와 달리 최신 macOS와 윈도우에는 압축 기능이 내장되어있습니다. 두 OS 모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zip 파일의 압축을 풀 수 있죠. .zip파일로 압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rar 등은 여전히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실제로도 .7z파일은 아이콘이 표시되지만, .rar 파일에는 아이콘 조차 표시되지 않는 걸 알 수 있죠.



.rar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는 메세지가 출력됩니다.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압축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먼저 살펴 볼 프로그램은 인지도 높은 맥용 압축 프로그램인 'Keka'입니다. Keka는 맥 앱스토어에서는 $4.99에 판매 중이고 Keka 홈페이지(https://www.keka.io/ko/)에서는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Keka와 맥 앱스토어의 Keka는 동일합니다. 제작자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써보고 만족스럽다면, 유료 버전인 맥 앱스토어의 구매로 Keka를 후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설치가 끝나면 .7z, .rar, .iso, .ipa 등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압축 해제할 수 있고 원하는 파일을 Keka 아이콘에 드래그하면 Keka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압축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답니다.



Keka만으로 대부분의 파일을 압축 해제할 수 있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에서 쓰이는 일부 포맷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대표적으로 알집이 사용하는 .alz 혹은 .egg 포맷이 있을 수 있겠네요~



macOS에서도 이런 포맷의 압축을 풀 수 있습니다. 반디소프트가 개발한 '반디집X(https://www.bandisoft.com/bandizip/dl.php?x)'를 사용하면 압축 해제가 가능합니다.


단, 반디집X는 무료 소프트웨어인 만큼 한계가 있습니다. 2013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중단됐기 때문에 가벼운 사용하는 걸 권장드립니다.



3) 퀵타임은 그만! 맥용 오픈소스 영상 플레이어 IINA



최근 영상 감상의 트렌드는 스트리밍입니다. DVD나 블루레이에서 파일을 리핑해 재생하거나 영상을 구매 후 다운로드하는 경우는 보기 드물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끔은 스트리밍으로 볼 수 없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을 감상할 때도 디스크에 저장된 영상을 직접 재생해야 합니다. 



macOS에는 퀵타임이라는 영상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영상 자르기 기능도 지원해 제법 유용하죠. 하지만 폭넓은 영상 코덱을 지원하지 못하고 자막 기능도 굉장히 약합니다.


맥에서도 강력한 영상 플레이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IINA(https://www.iina.io/)를 추천합니다.

IINA는 소프트웨어에 소스까지 공개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입니다. 아쉽게도 맥 앱스토어에서는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앱을 받았다면, 실행 후 INNA 아이콘을 응용 프로그램으로 드래그 해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INNA는 마치 macOS에 기본 탑재된 앱처럼 macOS와 일체감이 좋습니다. 다크 모드를 완벽히 지원하며, PIP도 탑재됐습니다. 제어할 수 있는 항목도 훨씬 다양하군요!


또한, 맥북 프로 13을 위한 터치바도 지원하죠. 이외에도 온라인 자막, 썸네일 프리뷰 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광고 하나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맥용 영상 플레이어가 필요하다면 한번 쯤 설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4) 영상 편집을 무료로? iMovie 



맥을 구매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일 수도, 아이폰과 완벽히 호환되는 PC가 필요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상 편집용으로 맥을 구매하는 수요도 상당합니다.



그런데 맥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가격이 상당합니다. 대표적인 맥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컷 프로'의 경우 가격이 369,000원에 달합니다. 가볍게 취미용 영상을 제작하려는 용도라면 굉장히 부담될 수 있죠.



하지만 macOS 구매자에게는 꽤 쓸만한 무료 영상편집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는 사실! 맥 앱스토어에서 'iMovie'를 검색해볼까요? 맥에서 시작된 이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로도 나온 바 있습니다.



iMovie는 섬세한 특수효과를 제공하거나 전문적인 기능을 탑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무료 배경음악을 제공하고 효과도 제법 다양합니다. 흔들림 보정까지도 지원하죠. iMovie 강의가 따로 있고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다양한 사용법이 공개되어 있을 정도로 어느 정도 공부가 필요한 앱이랍니다! 


게다가 다른 일부 무료 앱과 달리 영상 길이에 제한이 있거나 워터마크가 강제로 적용되지도 않습니다. 처음부터 고가의 파이널컷을 구매하기 보다 의외로 성능 좋은 무료 앱인 iMovie로 영상 편집을 익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제로 iMovie에서 작성하던 프로젝트를 파이널컷으로 옮겨서 작업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영상 편집의 감을 익히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5) 사파리가 어색한 당신을 위한 서드파티 브라우저



starcounter라는 조사 기관에 따르면 국내 PC 유저들의  약 70%가 '구글 크롬'을 인터넷 브라우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2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11%를 차지하고 있고 3위는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웹 브라우저인 '엣지'입니다.


맥의 기본 브라우저 '사파리'는 3% 점유율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OS에서 사파리를 사용해보셨다면 맥용 사파리도 금세 적응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크롬을 메인으로 사용해왔고 플러그인까지 활용하고 있었다면, 사파리가 어색할 수 있습니다.  



다행이 맥에서도 크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용 크롬 다운로드 페이지(https://chromeenterprise.google/browser/download/#mac-tab)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답니다.



윈도우용 크롬과 큰 위화감이 없어 익숙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크롬의 강점인 다양한 확장 플러그인도 지원하는군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도 맥용이 있습니다. 엣지 다운로드 페이지(https://www.microsoft.com/ko-kr/edge)에서 맥을 선택하면 됩니다. 인텔 맥과 애플 실리콘 (M1, M2)에 최적화된 버전을 선택할 수 있네요.


사실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맥 버전이 있습니다만,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체가 지원 중단된 웹 브라우저이고 맥용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더 오래 전에 업데이트가 끊겼기 때문에 엣지나 크롬을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맥린이를 위한 꿀팁④]

이것만은 꼭! 맥을 위한 필수 무료 앱 Top 5’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편에서는 맥용 유료 앱 Top 5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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