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코인 가격 폭락으로 인해 채굴생산성 역시
하락하면서 그래픽카드를
돈주고 사기 좋은 시기가 온 것 같다.
이번에 롯데온을 통해 MSI RX6600 그래픽카드
특가행사가 있어 냉큼 구입해봤다.
그래픽 카드 이름은
"MSI 라데온 RX 6600 메크 2X D6 8GB" 제품이다.
지금부터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RX 6600 은 FHD 해상도 환경에서
게임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그래픽 카드 이다.
MSI 제품은 무상 3년의 A/S를
가지고 있고 CS이노베이션에서
수리를 담당한다.
2개의 100mm 쿨링팬이 탑재되어 있는데
트윈프로져7 기술이 적용된 MSI 톡스 3.0팬 탑재로
일반팬보다 50% 더 많은 풍압을 자랑한다.
그리고 MSI RX 6600 메크에는 "제트프로져"
기술이 적용되어 온도가 낮을때는 팬의
동작을 멈춰 저소음 환경을 만든다.
게임 플레이 시 그래픽 카드 온도가 높아지면
그때부터 쿨링팬이 회전하며 온도를 낮추게 된다.
VGA의 코어와 맞닿는 곳에
2개의 8mm 히트파이프가
연결되어 있다.
전원은 8pin VGA 를 사용한다.
후면에는 백플레이트가 기본 적용되어
그래픽카드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있고
제품 발열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출력포트는 HDMI 2.1 포트 1개,
DP 1.4 포트 3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픽카드를 PC 본체에
장착 후 테스트를 간단히 해본다.
우선 사양은 아래와 같다
GPU-Z으로 살펴본 MSI RX6600 메크 X2
의 스펙.
128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
GDDR6 8기가가 사용되었다.
아이들 상태에서는 쿨링팬이 돌지 않아
아주 고요하다.
3DMark 타임스파이를
돌려보았다.
점수는 8188점으로 무난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래픽 카드 온도는 최저 37도에서 시작해서
최대 56~58도를 기록하였다.
사이버펑크 2077 게임을 1080p 해상도,
높음+울트라 옵션으로 선택 후
진행해 봤다.
게임 플레이시 원활하게 돌아가서
쾌적한 게임이 가능하여 무척 만족스럽다.
전력 소모량도 간단히 체크해 보았다.
아이들 상황에서 53watt, 게임 구동 시
200~230watt를 왔다갔다 했다.
게임을 오래 하더라도 누진세 영향이
없을 것 같은 착한 소비전력을 보여주었다.
(해당 전력 소모량은 PC 시스템 전체의
소비전력이다.)
30만원 초반대에 쾌적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인
RX 6600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앞으로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출시와
맞물려 가격이 더 낮아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PC게임에 목말라왔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수 있는
적기이지 않을까 싶다.
이상으로 MSI 라데온 RX 6600 메크 X2 D6 8GB
간단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