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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가 부족해? 맥의 포트를 늘리는 법 [맥린이를 위한 꿀팁⑦]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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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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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5년 전 만해도 맥(Mac)은 국내 PC 시장의 주류라 보기 어려웠습니다현재 가장 인기 있는 맥 노트북인 맥북 에어 2017’의 경우 인텔 코어 시리즈를 탑재했다곤 하나코어 i5 기준으로도 듀얼 코어에 불과했고 내장 그래픽 성능은 굉장히 처참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맥으로 알려진 맥 미니는 2015~2017년 버전이 출시되지 못했으며, ‘맥 미니 2018’은 좁은 공간에 데스크톱용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품어 발열 제어가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그 이유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인 ‘M1’이 맥에 탑재됐기 때문입니다. M1은 기존 인텔 코어 시리즈 CPU보다 전력 소모가 훨씬 적으면서도 어도비파이널 컷 등 전문가용 프로그램에서 동급 가격대의 인텔 맥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또한아이폰/아이패드의 앱을 M1 맥 컴퓨터에서 네이티브로 구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덕분에 인텔 맥 컴퓨터의 중고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막상 맥을 사용해보면 윈도우와 다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프로그램을 닫는 아이콘 위치부터가 정 반대에 있죠.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그 이유는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인 ‘M1’이 맥에 탑재됐기 때문입니다. M1은 기존 인텔 코어 시리즈 CPU보다 전력 소모가 훨씬 적으면서도 어도비파이널 컷 등 전문가용 프로그램에서 동급 가격대의 인텔 맥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또한아이폰/아이패드의 앱을 M1 맥 컴퓨터에서 네이티브로 구동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죠덕분에 인텔 맥 컴퓨터의 중고 가격이 폭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막상 맥을 사용해보면 윈도우와 다른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프로그램을 닫는 아이콘 위치부터가 정 반대에 있죠.



맥을 처음 사용해보거나 더욱 다채롭게 활용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맥린이를 위한 꿀팁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일곱 번째 꿀팁은 포트가 부족해? 맥의 포트를 늘리는 법입니다.




1) 확장 포트가 필요한 이유? 맥은 포트에 인색하다!

2)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3) 맥과 함께 하기 좋은 확장 포트 주변기기 BEST 3

4) 맥북을 거치용으로 쓸 수 있는 '클램쉘 모드'




1) 확장 포트가 필요한 이유맥은 포트에 인색하다!



애플은  , 태블릿 PC의 포트를 먼저 나서서 간소화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은ㄴ 스마트폰에서 3.5mm 오디오 잭을 먼저 없애기도 했죠.


현 세대 맥 컴퓨터 대부분 역시 포트에 인색한 편입니다.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정도를 제외하면 USB Type-A 포트 하나 찾아볼 수 없답니다. 



우선 맥북 프로 13과 새로 공개된 M2 맥북 에어의 사례로 살펴봅시다. 3.5mm 오디오 단자에 맥세이프 단자, 그리고 Type-C 포트 2개로만 구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별도에 C to A 젠더가 없다면 흔히 사용되는 키보드, 마우스, USB 메모리를 바로 연결할 수 없는 포트 구성입니다.




더 비싸고 전문가를 겨냥한 맥북 프로 14, 16의 상황은 어떨까요? SD 카드 리더와 풀사이즈의 HDMI 포트가 더해졌군요.


Type-C 포트도 증가했습니다만, USB Type-A 포트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모니터와 맥 컴퓨터가 하나로 합쳐진 M1 아이맥은 어떨까요? 거치형 기기임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Type-C 포트로만 이뤄져있네요. 게다가 거치형 임에도 HDMI 포트가 없습니다.




즉, 맥의 부족한 포트를 확장하지 않으면 본격적인 사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경우 썬더볼트 지원 제품을 선택하면 HDMI 포트가 없는 맥과도 바로 연결할 수 있으나, 상당수 모니터에 썬더볼트 포트가 탑재되고 있지 않습니다.


게다가 썬더볼트가 탑재된 모니터는 가격도 상당히 비싸답니다.


USB Type-C(DP Alt)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맥과 함께 사용하면 더 저렴하긴 하지만, Type-C가 더해진 모니터는 기본적으로 일반 모니터보다 비쌉니다.


즉, 화면을 HDMI 포트로 출력하고 다양한 USB Type-A 기반 주변기기를 손쉽게 연결하려면 맥의 포트를 확장해줄 제품이 필요합니다.




2)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맥에 포트를 가장 쉽게 늘려줄 방법은 바로 USB Type-C 허브를 선택하는 겁니다.



USB Type-C 허브는 대체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전원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간단하게 쓰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하지만 스펙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한계가 있습니다. 5Gbps 혹은 10Gbps 대역폭을 지닌 경우가 대부분이죠. 저가형 제품은 4K 30Hz까지만 화면 출력이 가능하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맥의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내고 싶다면 썬더볼트 4(USB 4)가 탑재된 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 4는 최대 40Gbps 즉, 평범한 USB Type-C 허브보다 4~8배는 더 높은 대역폭을 특징으로 합니다. 맥 포트 하나만 사용하는 것으로 전원 공급과 데이터 사용 등을 동시에 수행할 수도 있죠.



썬더볼트 포트 하나만으로 충전,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썬더볼트 3/4 독이 시장에 다수 출시된 상태입니다.


썬더볼트 독은 USB Type-C 허브보다 더욱 신중하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썬더볼트 3와 4는 모두 대역폭이 40Gbps로 동일합니다. 즉, 썬더볼트 4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썬더볼트 3보다 더 빠른 속도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썬더볼트 4는 4K 디스플레이 2개나 8K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포트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M1이 탑재된 맥은 모두 썬더볼트 4를 지원하고 그 이전 맥은 썬더볼트 3까지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 중인 맥과 디스플레이를 어떻게 구성할 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썬더볼트 독은 기본적으로 가격이 높으며, 맥으로 전력까지 함께 공급해주는 제품이 많습니다. 즉, A/S가 확실한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3) 맥과 함께 하기 좋은 확장 포트 주변기기 BEST 3



그렇다면 맥과 함께 하기 좋은 썬더볼트 독은 무엇이 있을까요? 3가지 제품을 추천해보겠습니다.


1) Western Digital WD BLACK D50 Game Dock SSD


Western Digital WD BLACK D50 Game Dock SSD은 내부에 NVMe SSD 슬롯이 내장된 썬더볼트 독입니다.


가격대가 좀 나가긴 하지만, 내부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최신 맥 컴퓨터의 용량을 케이블 하나만으로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입니다.


NVMe SSD가 장착되지 않은 모델, 1TB 모델, 그리고 2TB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SSD의 경우 연결 시 속도가 3,000MB/s에 달해 영상 편집용으로도 충분합니다.


연결되는 디바이스에 최대 USB-PD 87W 전력 공급이 가능합니다. 총 3개의 USB Type-A 포트를 제공하고 기가비트 이더넷, DP 1.4 포트까지 갖췄습니다.


RGB LED가 더해져 더욱 화려한 점도 장점입니다.



2) 벨킨 INC006qcSGY (12포트/썬더볼트4 Type C)


INC006qcSGY는 애플 사용자에게 준공식 취급을 받고 있는 벨킨의 썬더볼트 독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썬더볼트 4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라 4K 모니터 2대 혹은 8K 모니터 연결 환경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썬더볼트 독 전면에 SD 카드 포트를 배치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편집자의 필요성을 제대로 반영한 것 같네요.


포트 구성이 아주 넉넉합니다. USB Type-A 포트가 4개나 장착되었네요. HDMI 포트도 2개라 듀얼 모니터 환경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썬더볼트 지원 기기에 연결 시 최대 90W USB-PD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면 USB-C 3.1 포트는 QC 4.0 20W를 지원, 아이폰/아이패드 등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의 명가 벨킨다운 모습이네요.



3) 위즈플랫 OWC Thunderbolt4 Dock Pro (10포트/썬더볼트4 Type C)


USB 기기를 많이 사용한다면, 위즈플랫 OWC Thunderbolt4 Dock Pro에 주목해주세요. 이 썬더볼트 독은 96W 전력 공급이 가능한 썬더볼트 4 포트와 추가로 썬더볼트 4 포트 3개를 갖춰 연결성이 아주 강력합니다. 

이외에도 4개의 USB Type-A 포트, SD 카드 슬롯, 3.5mm 오디오 포트,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를 갖췄습니다. HDMI 방식의 모니터가 아닌 썬더볼트 모니터를 2대 연결할 생각이라면 꽤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맥북을 거치용으로 쓸 수 있는 '클램쉘 모드'



맥북에 썬더볼트 독만 연결하면 사실상 데스크톱 PC가 부럽지 않습니다. 포트가 다양해지는 만큼 키보드, 마우스, USB 메모리 등을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외부 모니터까지 연결하면 거치형 컴퓨터로써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macOS에는 맥북을 거치형 컴퓨터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바로 '클램쉘 모드'입니다. 썬더볼트 케이블 하나만 독과 연결하고 맥의 상판을 닫으면, 바로 데스크톱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드죠.



단, 클램쉘 모드를 사용하려면 조건이 필요합니다.

맥북에 충전기, 외장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또는 트랙패드)가 연결된 상태여야 합니다.



충전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클램쉘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앱도 있습니다. 바로 '암페타민'이라는 앱인데, 맥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무료임에도 광고나 기능 제한이 없는 점이 무척 인상적인 앱입니다.



한국어까지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암페타민은 맥이 잠자기 모드로 들어서는 걸 방지하며, 이를 '세션'이라고 합니다.



세션의 종류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4시간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맥이 잠들지 않게 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앱이 실행되는 상황에서 꺼지지 않게 하는 등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맥 로그인 시 암페타민이 자동으로 켜지게 하는 등의 기능도 지원하고, '세션 기본값' 탭에는 '디스플레이를 닫았을시'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닫았을시 옵션에서 '화면이 닫혔을시 시스템 잠자기 허용'을 해제하면 충전기 연결이 안된 상태에서도 클램쉘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맥린이를 위한 꿀팁]

포트가 부족해? 맥의 포트를 늘리는 법’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나와 리포터
본 글은 다나와 리포터 인증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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