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나무 옷장방향제!!
장마철 대비완료_향긋한 향기는 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물먹는 하마 장군도 세팅해 놓는 등 이런저런 대비를 한 것 같은데, 뭔가 끝내지 못한 것 같은 찝찝함이 남더라. 아무래도 장마철 동안 마주해야 하는 꿉꿉한 냄새에 대한 걱정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장마철 제습과 더불어 냄새제거에 편백나무를 넣어두면 좋다고 해서 세팅해봤다. 옷장에 넣어두면, 덩달아 향긋한 향기는 덤으로 얻는 것 같다고 하던데...일단 사 봤다. ㅎㅎ
1Kg만 샀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다. 주머니에 편백나무 블럭을 적당량 덜어서 소분!
주머니 서른개랑 함께 주문했는데, 조금 모자른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냄새 제거에 좋다고 하니 편백나무 블럭을 채워넣은 주머니를 신발장에도 넣어두고, 붙박이장 곳곳에도 세팅해뒀다. 진짜 향기가 좋다. ^^
이제 막 세팅한 것이니 사실 아직 효과는 제대로 체험하지 못한 상황이긴한데, 가장 좋은건~~~ 인위적인 냄새가 아니라 향긋한 자연의 향기가 곳곳에 퍼진다는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다.
편백나무 블럭의 효과는 이렇다고 한다
불쾌한 옷장 냄새와 생활 악취 제거
- 요건 박스 개봉하자마자 확인 가능 ㅎㅎ)
피부의 저자극이라 민감성 피부를 지닌 사람도 부담없음
- 이 또한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 내가 피부가 많이 안좋아서 자극적인 제품이라면 바로 피부가 반응하는데, 그렇지는 않더라.
미생물 억제 및 차단~이 된다고 한다.
-내 눈으로 확인할 길은 요원하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
추가적으로...편백나무를 써 보신 분들의 평에 의하면, 제습효과도 있다고 한다.
건조한 겉에다가 분무기로 물을 아~~~~주 살짝 뿌려주면, 물기를 빨아들이면서 공기 중 습도도 함께 빨아들인다고 하는 리뷰를 봤는데, 그건 아직 테스트를 안해봤다. 추후에 테스트하게 되면, 여기 이 글에다 덧붙여 놓을 예정이다. (까먹지 않고, 귀차니즘이 발동하지 않는다면 말이지~)
아무튼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걱정하던 걸 하나 해결하고나니 왠지 큰 일을 처리한 것 같은 기분이다.
옷장방향제로 편백나무 큐브를 세팅해놓고나니 장마철마다 골머리앓던 꿉꿉한 냄새 그 악취를 올해는 마주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시름을 놓게 된다. ㅎㅎ
여타의 많은 효과들은 진짜 그러한지 체험해봐야 알 수 있을 터이지만, 사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좋다는건 상식의 범주 안에 있는 거니까 괜히 든든하기까지 하다.
어쨌거나 장마철 대비를 위해 이것저것 마무리한 기념으로다가 편백큐브에 대한 초간단 내돈내산 리뷰를 짧게 포스팅 해봤다.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