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cpu를 12600k로 바꾸면서 메인보드도 같이 사려는데 메인보드를 싸구려로 사면 cpu가 제 성능을 못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유튜브나 커뮤니티 뒤져보니까 b660m aorus elite가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해서 해당 제품으로 구매해서 조립했습니다.
일단 처음 생김새는 가격에 맞지 않게 방열판이 많이 달려있다는 것이고 생긴 것도 이전에 썼던 h310 저가형 보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멋있더라고요;
그런데 조립하면서 해당 모델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12세대부터는 대형 쿨러를 많이 쓰다 보니까 사진처럼 램하고 쿨러의 간섭이 있습니다... 뭐 쿨러를 그만큼 올려서 설치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추세인지는 모르겠지만 sata 포트가 위에서 아래로 꽂는게 아니라 옆으로 누워서 나오니까 기존에 있던 ㄱ자 sata 케이블을 꽂을수가 없네요 ㅋㅋ
다 설치하고 나니까 바이오스 설정하는 것도 자동으로 맞춰주고 팬 속도 조절 프로그램도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저같은 초보자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조립하고 나니까 역시 보드는 싸구려는 쓰면 안되겠구나 하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만약 12세대 인텔 cpu 구매하실 분들은 해당 모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