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힐링존 PC와 함께하는 책상이 있는 공간입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PC를 통해 게임도 즐기고, 영상을 즐기기도 하구요~.
게다가 오디오엔진 A2+wireless 를 통해서 음악도 즐깁니다.
물론, 좌측의 공간에서 책도 읽을 수 있죠. 넓은 책상으로 인해 확실히 여유롭게 무엇을 할 수 있다는게 마음을 여유롭게 해줍니다.
의자는 시디즈의 T50의자입니다. 사용한 시간은 대충 이제 5년정도 되어가는듯 싶네요.
엉덩이 부분은 메쉬커버에 스펀지 + 라텍스 구조라서 받혀주고 등은 메쉬구조라서 여름에 확실히 열감이 없습니다.
다만, 메쉬구조는 먼지가 쌓이기에 청소할때 부지런히 흡입해줘야 하고, 앉는 쪽 메쉬커버는 최소 6개월에 한번은 세탁해주는게 좋더라구요.
추가적으로 요추받침대(?) 이게 경우에 따라서는 불편할 수 있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책상은 한샘 홀리라이트 책상이고, 크기는 160x80 입니다.
상판은 아이보리색으로 깔끔하고 다리는 고무나무 원목으로 되어 있어 따스한 느낌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디자인이라서 선택했습니다. 다만, 당시에도 그랬지만, 가격이 일반 책상보다는 좀 비싸다는 점이 있겠네요.
모니터는 필립스 257E 입니다.
지금은 좋은 모니터들 잘 나오고 있어서 비교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지금도 무난하게 잘 사용중인 모니터입니다. IPS패널이라 선택한 점도 있구요.
스피커는 오디오엔진 A2+Wireless 입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어도 좋고, 컴퓨터에서 연결해서 들어도 좋더라구요.
기존에 사용했었던 프리소너스 E 3.5보다는 더 좋은 소리인것은 틀림없는데,
편의성이 조금 좋아진거 치고는 가격적으로 많이 차이나는 점은 확실히.. 부담은 될 수 있겠네요.
또한, 볼륨 조절이 뒤에 있어서 조금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걸로 음악이나, 영상, 게임을 하게되면 WOW! 확실히 더욱 몰입감이 좋아집니다.
모니터 암은 지금처럼 다양하게 없었을 시절에 나름 나쁘지 않던 평가를 받았던
HYB인터내셔널 GTC5211 입니다. 화이트 색이라서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요즘처럼 장착에 편의성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탄탄하긴 하더라구요. 투박하고 도색도 깨끗하지 않지만, 단단하다는 점은 괜찮은 모니터암입니다.
키보드는 아콘 Pro87 Quickfire 입니다. 스피드 은축과 비슷한 유형의 축으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정말 오타 작렬이었죠. 너무 조금만 눌러도 인식이 되서 전에 사용하던거와 너무 달랐으니까요.. 그래도 지금은 그럭저럭 잘 사용중입니다.
다만, 가장 위에 있는 배열의 키들이 바로 붙어 있어서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마우스는 쿨러마스터 MM711 유광 화이트 입니다. 요즘 대세인 경량 마우스로 정말 가벼워서 부담이 덜한점이 좋더라구요. 소프트웨어 지원도 괜찮고, 성능도 좋습니다.
그런데 타공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버튼에 끼는 먼지가 좀 빠른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되더라구요.
마우스 손목받침대는 움직이는 제품으로 고정식보다 확실히 손목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이건 아무래도 습관의 문제도 있겠지만, 이동형이 아무래도 고정형보다 좋더라구요.
물론, 적응을 좀 해야 합니다.
탁상형 선풍기로서 정말 딱인 JisuLIFE 무선 선풍기 FA13X 입니다.
배터리도 8,000으로 대용량이고, 5단계의 바람세기, 3단계의 회적 속도 높이조절까지...
그냥 일반 선풍기의 바람이 부담스러운 면적일때에는 이런 미니 선풍기가 딱이더라구요.
특히, 자연풍처럼 세졌다가 약해지는 바람은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