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
파쇄석이나 마사토가 깔려 있는 곳이 아닌 데크가 설치된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데크팩은 필수인데요.
악어팩이나 오징어팩 같이 걸어서 고정하는 것들도 있지만 나사 형태로 데크 사이를 강하게 고정시켜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여러 나사팩이 있지만 제가 사용할 제품은 바로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입니다.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은 100% 국내산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도금이 벗겨지거나 녹슬지 않지 않는데요.
플라스틱 케이스에 8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은 포레스트유만의 연구 노하우로 쉽고 빠르게 데크 사이에 박을 수 있는 최적의 각도와 길이로 설계되었다고 하는데요.
플라스틱 나사팩의 헤드와 나사 접합부가 분리되는 문제를 개성하고 전체적으로 강도를 높인 제품이라 튼튼합니다.
나사팩을 데크에 박고 카라비너를 상단에 걸은 상태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양쪽 후크로 지지를 하는 형태로 휘지 않고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은 시계방향으로 끝까지 돌려 고정시켜주면 되는데요.
단단하게 고정된 상태에서 상단의 헤드 홀에 카라비너를 연결해 사용하면 됩니다.
나사팩은 텐트나 타프를 단단하게 고정해 데크 위에서도 바람에 흔들리거나 날아가지 않아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카라비너가 없을 때는 스트링을 후크 아래 공간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의 유일한 단점은 전체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어 밤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있습니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 LED 스트링 가드 등을 활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나사팩은 데크 사이에 고정해서 사용해야 데크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데크 윗면에 나사팩을 고정하게 되면 나사팩을 고정한 흔적으로 구멍이 남게 되며 반복적으로 나사 구멍이 생기게 되면 데크가 손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포레스트유 황소 나사팩은 전용 케이스와 함께 8개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작은 사이즈의 텐트를 설치할 때는 부족하지 않겠지만 리빙쉘이나 타프를 고정하기에는 수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텐트를 고정해야 하는 팩 숫자에 맞게 추가적으로 나사팩을 구매해 가지고 다니는 게 좋으며 전용 케이스에 최대 12개까지 수납이 가능하니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100% 국내산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강력한 내구성과 부식으로부터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안정적으로 데크 위에 텐트를 고정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최소한 한 세트 정도는 가지고 다니면 도움이 됩니다.
4mm 이상의 틈이 있는 데크에는 오징어팩이나 악어팩 등을 사용하고 그보다 좁은 틈에는 나사팩을 사용하면 더욱 튼튼하고 안전하게 피칭이 가능하니까요.
장마라 비도 자주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기 때문에 혹시라도 장마철에 데크에서 캠핑을 즐기는 분들은 꼭 데크팩과 나사팩을 구비하여 안전하게 캠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