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6 아들 게임용 컴퓨터가 필요해 13년 만에 새로 컴퓨터를 조립하게 되었는데
CPU를 인텔로 결정하게 되어 메인보드 고민하다가 AS보고 에즈원 제품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AMD용 보드에 비해 다소 비싼 가격이지만 상품권 5000원 이벤트 및 WiFi 키트까지 고려하면 충분히 경쟁력 있다고 보여지네요.
컴퓨터에 사용된 부품들은 다음과 같고 호환이나 조립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인텔 12400f
ASRock B660M Pro RS D4
이엠텍 지포스3060
마이크론 ddr4 16G
삼성 M.2 ssd
마이크로닉스 600W 파워
PCIe4 M.2 SSD 슬롯에 기본적인 방열판이 있어서 좋네요^^
기본적인 공랭쿨러라 램뱅크와의 간섭은 없었네요
조립하면서 느낀점은 이전의 컴퓨터 보다 메인보드의 레이아웃이나 케이스의 조립 편의성, 선정리가 많이 좋아진거 같네요.
제품 설명에는 없는거 같은데 컴퓨터 전원이 꺼져도 보드 옆면에 레인보우 LED조명이 들어옵니다.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후면부 오디오 출력단자가 이전처럼 아날로그 6.1채널을 지원하지 않는점이었네요.
아날로그 단자가 달린 홈시어터용 6.1 또는 7.1 스피커는 좌우 채널이 분리가 안될수 있을거 같네요.
전문적인 리뷰어가 아니라 오버클럭이나 램오버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간단한 인터넷 서핑, 유튜브, 영화감상, LOL, 배틀그라운드 등등 일반적인 사용에는 쾌적하고 빠릿빠릿합니다.
고가의 제품은 아니지만 오버스펙이 필요하지 않은 선에서 충분한 안정성과 편의성에서 좋은 메인보드 같네요. 메인보드와 파워만 잘 골라도 조립컴퓨터 합격 아닐까요?
P.S :
컴퓨터를 바꾸면서 의외로 가장 체감성능이나 감성비가 좋았던점은 기계식 키보드와 무선마우스네요. 왜 사람들이 키보드 하나에 10~20만원을 쓰는지 이해할수 없었는데 이제는 이해할수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