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암흑기 시장에서 벗어나
점점 제 가격을 되찾고 있는 그래픽카드 시장...
이번에 RTX 3070 Ti 제품이
나름 괜찮은 가격에 나온 것이 있어
바로 구매를 하였다.
제품은 게인워드 RTX 3070 Ti 팬텀 이다.
간단하게 언박싱, 제품을 살펴보도록 한다.
1. GAINWARD 지포스 RTX 3070 Ti 팬텀 D6X 8GB : 언박싱
RTX 3070 Ti 그래픽카드 무게 때문에
박스도 무거운 편이다.
GDDR6X 8GB 메모리를 탑재한
제품으로 디앤디에서
3년 무상 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스에 미개봉 씰이 부착되어 있어
새제품 여부를 알기 쉽다.
게인워드 RTX 3070 Ti 팬텀은 가로 길이 304mm,
쿨링팬은 9개 날개가 달린 3개가 나란히
탑재되어 있다.
외형은 제조사에서 팬텀 스틸 디자인이라
칭하고 있고 사이드 쪽을 스틸로 마감 처리하여
좀더 튼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쿨링팬은 GPU 부하가 걸리지 않을 때에는
돌지 않기 때문에 저소음의 PC 사용이 가능하다.
Idle시 GPU-Z으로 팬 스피드가
0RPM인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3DMark 같은 GPU 사용율이 높을때에는
쿨링팬 RPM도 빨라져 소음이 있는 편이다.
측면에는 "어드레서블 RGB"
조명 탑재로 게인워드 익스퍼트 툴을
설치하면 튜닝 효과를 조정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전원은 8핀 2개를 사용한다.
파워는 정격 750W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이 부분에 A-RGB 커넥터(기본 제공)를 연결하고
메인보드에 꽂아 RGB 동기화 연출을 할 수 있다.
출력 단자는 HDMI 2.1 단자 1개,
3개의 DisplayPort 1.4a 단자를
갖추고 있어 4K 120Hz, 8K 60Hz에
대응한다.
후면은 알루미늄 재질의
백플레이트로 마감처리 되어 있다.
2. GAINWARD 지포스 RTX 3070 Ti 팬텀 D6X 8GB : 시스템 구동
우선 필자의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다.
그래픽카드의 SPEC을 살펴보는
GPU-Z을 실행하였다.
GDDR6X의 8GB 메모리,
256비트 인터페이스, 1.57GHz의
GPU클럭, 1.7GHz의 부스트 클럭을 갖추었다.
이번엔 기본 벤치마크인 3DMark
타임스파이를 실행해 보았다.
타임스파이 점수는 13555점이 나왔다.
3DMark 실행 시 GPU 사용율이 높다보니
쿨링팬 스피드도 높아졌고 그에 따른
소음도 조금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GPU Load가 100% 일때
그래픽카드 온도는 최고 69도까지
올라갔다.
이번에는 Fire Strike 벤치마크를
실행시켜 보았다.
Direct x11 기반의 파스에서는
28064점을 기록하였다.
GPU 사용율 96%에서
그래픽카드 Core 온도 68도를
기록하였다.
벤치 점수가 3070 Ti 시리즈 중
잘 나온 것 같고
캐쥬얼한 일반 게임 시
GPU 온도도 양호하고
쿨링팬 소음도 거의 없었다.
3. GAINWARD 지포스 RTX 3070 Ti 팬텀 D6X 8GB : 익스퍼트 툴, LED 동작 확인
게인워드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보니 LED 펌웨어 업데이트도
올라와 있었다.
해당 제품 유저라면 LED 펌업도
하길 바란다.
게인워드 RTX3070Ti는
자체 Software인 익스퍼트 툴을
PC에 설치하면 측면 RGB 효과를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컨트롤 할 수 있다.
게인워드 익스퍼트 툴. OC 모드, 게임모드, 사일런트 모드 등 설정이 가능하다.
쿨링팬 속도도 제어가 가능하다.
LED의 모양과 방향, 속도를 유저의 입맛에 맞게 컨트롤 할 수 있다.
코인 채쿨 시장이 죽으면서
가격대가 낮아진 고사양 그래픽카드로 인해
게이밍 유저들의 제품 선택폭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다.
한동안 그래픽카드 존버를 했던 유저라면
게인워드 RTX 3070 Ti 팬텀 D6X 8GB를
선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 내돈내산임을 밝힙니다 *
#RTX3070Ti팬텀 #게인워드3070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