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32인치 1000r 커브드 첨 입문했습니다.
역시 1000r곡률이라 적응하는데 몇일 걸렸습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32인치라 비교적 큰화면이라 한눈에 다 안들어오는 점을 1000커브드가 상쇄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27인치나 이런류 작은인치수의 커브드보다 더 나은것같습니다.
응답속도 역시 무지 빠릅니다. 240주사율의 영향인지 인풋렉도 무지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현존 4k 240스펙은 g8이 유일합니다. 타 회사들 4k ips패널은 160주사율이 한계입니다.
비교해서 사용해보면 잔상면에서 역체감이 되더군요.(오버워치 플레이시)
백라이트에 1200개 가량의 미니led가 있어서 hdr효과 역시 좋습니다.
ips사용하다가 어두운 배경의 게임이나 영화를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암실에서 우주 영상 봐도 입이 쩍 벌어집니다.
va패널이지만 ips처럼 쩅합니다.
콘솔도 ps5연결해봤는데 잘되었습니다. vrr도 잘작동하였습니다.
당분간 4k끝판왕인듯 합니다.
막눈이라 말많은 스캔라인은 체감못하겟네요; 사실 별로 찾앚내고싶지도 않아서 ㅋ 걍 쓰고잇습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