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가격이 정상화 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요즘 치고는 꽤 괜찮은 가격에 RTX 3070 구매했습니다. 3070 다른 몇몇 제품이 더 저렴했지만, 그래도 기가바이트라는 브랜드벨류에 끌렸고,
3팬 제품이면서도 30cm 미만의 길이라 여유있게 본체에 장착 할 수 있기에,
GIGABYTE 지포스 RTX 3070 Gaming OC V2 D6 8GB 를 구매했네요.
간단하게 박스와 제품 등의 사진과 후기 남깁니다.
먼저 박스아트는 꽤나 강인한 인상이라 마음에 드네요. 뭔가 살짝 무섭기도...
내부 박스는 특별할게 없지만 그래도 제품을 잘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30cm 미만크기에 3팬이라 작은 케이스에도 잘 들어갈 것 같습니다.
A사의 듀얼팬 모델은 30cm가 넘어가더라구요. (물론 팬 크기가 더 컸습니다.)
특별히 RGB를 동기화하거나 지정하지 않아도 적당하게 이쁜 색이 들어옵니다.
실제 장착해서 3DMARK, OOCT, 실게임 구동해 보니, 우선 소음면에서는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그래픽카드 팬 소리는 다른 팬 소리에 묻혀 거의 듣기 힘들정도네요.
3DMARK의 점수도 평균보다 꽤나 좋게 나왔습니다.
단 3팬 모델치고는 온도가 살짝 높은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팬이 낮은 RPM으로 돌아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구요.
전반적으로 크게 아쉬운곳 없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가격대비는 아주 만족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