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성을 전제로 하는 노트북 카테고리에서 성능을 중시할 것인가 아니면 이동성을 중시할 것인가는 노트북이 최초로 등장한 이래 끊임없이 제기된 논쟁거리 중 하나일 것입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생각되었던 이러한 논쟁거리도 기술의 발전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그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 출시된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13.3인치라는 컴팩트하고 제한적인 사이즈에 10코어(2개의 P코어 + 8개의 E코어)를 탑재한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i5-1230U, 16:10 비율의 2880x1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500nit 밝기의 차세대 OLED 디스플레이, M.2 NVMe GEN4 SSD 512GB SSD, 최대 전송 대역폭 40Gbps의 썬더볼트4까지 지원하면서 배터리 시간은 16시간 15분까지 지속되고 필압 4096단계를 지원하고 노트북을 자유자재로 활용 가능하게 하는 틸트 펜까지 제공하는 녀석을 보면서 말입니다.
지금부터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가 가진 제품의 진면목을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o Go Go Go!!~
전체적으로 제품의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꼼꼼하고 깨알같이 제품의 세그먼트를 알리면서 프리미엄 제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선 4줄로 표현되는 스타일리시한 HP 로고를 고안한 디자이너 상 줘야 됩니다!
360도로 회전하는 제품이다보니 힌지 부분이 굉장히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품 우측 사이드에는 썬더볼트4 포트 2개, USB 타입-A 포트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품 좌측 사이드에는 사운드/마이크 콤보 포트/ 마이크로 SDXC 리더, USB 타입-A 포트가 있고요.
시스템의 효과적인 냉각을 위해 바닥에는 벤트홀이 뽕뽕뽕 나있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실리콘 그리고 스피커 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위 사람과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공유할 때 그냥 180도로 눕혀주세요!~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는 3면 마이크로 베젤을 채택하여 화면이 실제 사이즈보다
더 커보이고,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5백만 화소의 웹캠과 듀얼 디지털 마이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스탠드 모드로도 활용이 가능한 건 물론이고요!@~
크기의 제약으로 숫자키패드는 없지만 F1-F12에 적용된 특수키의 편리함이 있고
웹캠을 물리적으로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F12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 해킹을 물리적으로 방지합니다.
키보드의 백그라운드 라이트와 화면 밝기 등도 당연히 조절할 수 있고요.
2-in-1노트북의 특징 중 하나죠? 타블렛 PC처럼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를 사용할 수 있어요.
손가락 또는 펜으로 터치하면서 말이에요. 그럴 동안에는 키보드/키패드 입력 당연히 안되요 안되!~
필압 4096단계 지원으로 섬세한 터치가 가능한 틸트 펜을 기본 제공합니다요!~
USB C타입 커넥터를 지원하는 어댑터는 65W 지원으로 참 앙증맞은 사이즈다 그쵸???
정밀한 전자 저울로 측정한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의 무게는 1.338키로!
아래로는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의 풍부하고 선명한 색감이 돋보이는 스크린샷이에요.
별다른 설명 없어도 500니트 밝기의 OLED 디스플레이의 어마무시한 화질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시야각도 엄청 훌륭해요
그럼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의 성능 한 번 짚어보고 갈게요.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i5-1230U 프로세서와 종합 선물 세트처럼 뛰어난 메모리, SSD, 내장 그래픽까지!!
읽기 쓰기 속도 한 번 보세요...입이 떡 벌어져서 잘 안 닫히더라고요 ㅋㅋㅋ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HP 엔비 x360 13-bf0060TU OLED 성능과 이동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는 제품으로 1.3키로의 무게,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OLED 디스플레이 탑재로 제품 세그먼트의 이름(ENVY, 부러워하다)처럼 누구나 사고 싶을 정도로 부러워 할만한 그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