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라서 상자는 찌그러지는게 비일비재합니다.

큭...보호필름조차 없이...기스가...쫙...

하지만, 알리제품은 동작만 제대로 해준다면 괜찮은데...기도해야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안쪽은 깨끗하네요.

뭐라고 많이 적혀있는데...

결국 2가지 초음파 모드가 제공되고, 시간타이머로 자동종료된다는 설명.

목욕탕에 있는 물바가지를 생각나게 해주는 재질이다.

설명서는 뭔가 많이 적혀있는데, 사용설명서라기 보다는...사용주의서 같은 기분입니다.

안경을 시험삼아 세척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불순물은 별로 없었지만, 

안경딱기로 딱으니 평소와 다르게 깔끔하게 잘 보였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중성세제를 넣고하면 더 잘된다는 블로그글이 있어 나중에 다시 시도해볼까 합니다.

전 장바구니에 담겨둔 것을 눌렀더니 알리 꽁돈대첩이 슈퍼딜이 적용되어서 9.90 달러에 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