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센스 샤이니 통3중 파티웍스 찜냄비 (스테인레스)
정말 잘 샀다 싶어요 ㅋㅋ
(feat. 노릇노릇 고구마 안뇽?!!)
집에서 요리를 자주 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가끔 뭔가를 쪄서 먹어야 할 때가 있게 마련.
만두 같은 냉동식품 부터 고구마, 감자 등 이런 류의 음식을 먹을 때 찜 냄비가 없는게 은근 불편함으로 다가오곤 했다. (만두나 고구마를 에어 프라이어에 익혀 먹는 것도 이제 질려버린 1인!)
그래서...저렴한 찜냄비를 검색 후 바로 구매했다. 자주 해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은 양을 요리하지도 않으니 1단 짜리로 구매했다.
남성인 나의 지식으로는 퀸센스라는 브랜드가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곳인지도 모르겠고, 요리를 자주하는 주부들 사이에서 어떤 평을 듣고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일단 국산이라고 하고, 재질도 스테인레스, 손잡이도 스테인레스라 내구성 및 관리에 용이하지 싶어 이 브랜드의 제품을 사게 됐다.
물론 가격대가 조금 있는 제품 같긴 했는데, 여기 저기 검색해보고 저렴하게 파는 곳을 선택+그간 쌓인 *** 페이를 이용해서 꽤 저렴하게 구매했다. ^^
스테인레스 제품은 처음 사용전에 소독하듯 세척을 해줘야 하는데, 그 방법에 대해서는 동봉된 안내서에 잘 적혀 있다.
스테인레스 처음 사용시 세척방법?
용기 2/3 물+식초 한스푼 넣고, 끓인 다음 중성세제로 세척하면 됨!!!
스테인레스 재질의 제품 사용법이나 관리 및 보관 방법은 동봉된 취급설명서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 구매하시면 꼭 한번씩 읽어보시길 권한다.
내가 구매한 퀸센스 찜냄비의 사이즈는 30cm짜리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할 수 있다. ^^
구매한 후, 취급설명서에 나와있는 바대로 용기에 물을 채운 다음 식초를 섞어 끓인 후에 중성세제로 세척해 줬고, 충분히 건조시킨 다음...야식용으로다가 고구마를 쪄봤다. ^^
아흠...찜냄비 정말 편하다. 저녁 식사 전에 올려놓았는데, 물 넘칠 걱정 1도 하지 않고 밥을 다 먹고나서 보니 고구마가 노릇노릇~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다 쪄져 있었다. ㅎㅎ
자주 뭔가를 해 먹진 않겠지만, 없으면 불편한 찜 냄비. 정말 잘 샀다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