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c를 새로 조립하면서 SSD도 Pcie 4.0으로 사볼까 하면서 제품을 찾다보니,
Crucial P5 PLUS가 눈에 들어옵니다.
준수한 성능, 준수한 스펙, 준수한 가격 ㅎㅎ
가성비 면에서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구성은 여타 SSD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본품, 설명서, 나사. 예전 2.5인치 SSD시절에는 외장케이블도 주고, 가이드도 주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는데, 지금은 딱 간단하게 포장이라 오히려 쓰레기도 줄이고 좋네요.
좀 더 크기를 줄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SSD에 붙어있는 저 스티커의 위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타 제품의 경우 상단에 붙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SSD는 발열이 심해서 방열판을 사제로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스티커가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데, P5 Plus는 밑에 있어서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요즘 메인보드는 M.2 방열판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기본 제공 방열판이 없다면, Pcie4.0 SSD의 경우 가급적 사제 방열판이라도 부탁하길 권장합니다. 발열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MSI B550M-PRO 보드에서 Win11 환경에서 테스트한 속도입니다.
500기가라 그런지 쓰기 속도는 1테라 이상 제품보다 덜하지만,
제품 정보란에 고지한 속도만큼 충분히 잘 나와주고 있는게 보입니다.
예전 NVME 3.0에 비해 2배 정도나 빠른 속도네요!!
현 시점에서 최고의 Pcie4.0 SSD는 아닙니다만,
가성비면에서 봤을때 최고의 SSD중 하나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 PC가 Pcie 4.0을 지원한다면 꼭 한번 구매 고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