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X 4090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가 1000W 제품이라 

사용 조건에서 모자라지는 않았지만 ATX 3.0 지원, 16핀 PCIe 5.0 커넥터 지원

파워 서플라이가 현재 시스템에 더 안정적이고 차후 업그레이드를 생각해 

구매하게 된 'MSI MEG Ai1300P PCIE5 80PLUS PLATINUM'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제품 상자는 비닐 밀봉 처리되어 있어 신뢰감을 주네요.

제품명, 제품의 실제 사진과 함께 주요 특징인 80플러스 플래티넘 인증, 

ATX 3.0 지원, PCIe5.0 지원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정격 1300W 지원으로 제가 사용해본 파워 중 가장 고용량, 고사양의 파워네요.

제품 상자의 바닥면에는 보다 상세한 제품 사양과 설명이 영어를 통해 

그림과 표로 알아보기 쉽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를 개봉해보니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블은 

완충재와 보관팩으로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입니다.

완충재에서 꺼내본 파워 본체는 무난한 블랙 색상에 외부 손상없이 잘 도착한 양품이네요.

전원 케이블 연결부로 전원 스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프리볼트 지원이라고 하네요.

파워의 측면부입니다. MSI의 용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워는 풀 모듈러 케이블을 지원으로 후면의 케이블 포트부입니다.

PCIe5.0 지원 전용 16핀 케이블은 1개의 포트를 지원합니다.

PCIe 포트는 6개, CPU 전원 포트는 2개, SATA&MOLEX 포트는 4개,

ATX 24P 포트는 1개를 지원합니다.

그외 우측의 G.I 포트를 통해 메인보드 USB를 연결하면

MSI 센터에서 파워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온도감지, 

팬 모드, 싱글/멀티 레일 전환 등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파워의 사양표 스티커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파워와 크기 비교입니다. 

기존 파워는 표준ATX 규격이며 140mm의 깊이를 가지고 있는데 

본제품은 깊이가 160mm입니다. 20mm 더 긴데 제품 용량을 생각하면 

작은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네요.

제품의 무게는 케이블 제외 본체만 2kg 정도입니다. 

고용량, 고사양 파워로 묵직한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파워 본체 외 구성품은 

케이블은 24핀 커넥터 1개, PCIe 8핀 커텍터 8개, SATA 커넥터 16개, 

PCIe 5.0 16핀 커넥터 1개, EPS 커넥터 2개, 주변기기/FDD 커넥터 1개의 

다양한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풀 모듈러라 사용자가 원하는 케이블만 연결하여 케이스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표준ATX 규격보다 약간 더 큰 파워로 장착에는 무리가 없네요.

PCIe 5.0 16핀 케이블을 사용해 RTX 4090 그래픽카드를 직결해주었습니다.

문제없이 작동하며 케이블 1개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만족스럽습니다.

3DMARK Time Spy를 간단하게 돌려본 결과입니다.

조립한 시스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인텔 코어i7-13세대 13700KF (랩터레이크)

메인보드 : MSI MPG Z790 엣지 WIFI

그래픽카드 : GIGABYTE 지포스 RTX 4090 Gaming OC D6X 24GB

RAM : SK하이닉스 DDR5-4800 (16GB)

파워 : MSI MEG Ai1300P PCIE5 80PLUS PLATINUM

케이스 : Phanteks ECLIPSE P600S

CPU 쿨러 : NZXT KRAKEN X73

구성한 시스템과 잘 호환되며 그래픽카드와의 문제도 없이

몇주간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무상 10년의 보증 기간도 만족스러워 앞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