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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430 MAX 남자 드라이버 리뷰 관용성과 향상된 타구음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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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21:26:26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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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성이 좋은 드라이버의 대명사와도 같은 핑(PING)에서 2022년 11월 신형 모델인 G430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G400 MAX 부터 G410, G425까지 모두 사용해보았었는데요, 직전 모델인 G425 MAX 제품의 경우 성능은 만족스러우나 호불호가 강한 타구음이 불편했던 모델이죠. 신형은 타구음이 개선되었다고하여 구매 및 스크린/필드 시타를 진행해보았습니다.


G430 시리즈는 관용성을 극대화한 MAX, 슬라이스 방지를 위한 SFT, 낮은 탄도를 위한 LST 모델로 총 세 가지입니다. MAX와 SFT 모델은 최대 체적인 460cc, LST는 440cc이며, MAX는 9도/10.5도/12도, SFT 모델은 10.5도 단일 로프트, LST는 9도와 10도 로프트로 구성됩니다. 구매한 제품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적합한 G430 MAX 모델(현재 최저가 814,800)에 10.5도 로프트입니다.


헤드 디자인은 G425때의 느낌과 비슷하면서도 뭔가 축구공을 연상케하는 복잡한 패턴이 들어가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디자인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페이스는 T9S+ 티타늄 단조로 구성되었으며, 바디와 크라운은 811 티타늄입니다. LST 모델만 카본 크라운이 적용되어있으며, 모든 모델의 페이스가 기존 모델보다 더 얇아져 반발력이 향상되었다고 하는군요. 핑 드라이버의 상징과 같은 터뷸레이터 구조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헤드 뒷면쪽으로는 보조개같은 모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세부 모델명은 토(TOE)쪽에 표기되어있으며, 후면에는 구질을 조절할 수 있는 텅스턴 웨이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G410과 G425에 이어 슬리브는 변경되지 않아 기존 제품에 별도의 샤프트를 장착해 사용했다면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샤프트 장착 방향에 따라 로프트를 1.5도 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요, 새제품의 슬리브 조립 상태가 깔끔하지 못한점이 아쉽군요. 기본 샤프트 구성만으로도 80만원대의 고가인 것에 비해 마감 품질이 떨어집니다.



기본 샤프트는 ALTA J CB BLACK입니다. G425에 적용되었던 무광 슬레이트 블루 컬러가 조금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데 유광 블랙으로 변경된 점 또한 호불호의 요소가 될 수 있겠습니다. 커스텀 샤프트는 투어 2.0 크롬 시리즈와 미쯔비시 KAI'LI WHITE 모델(LST 전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립은 가장 무난한 골프프라이드 투어벨벳 360입니다.



두툼하고 내부에 완충이 잘 구성된 헤드 커버가 제공됩니다.



필드 라운드를 나가기 전 스크린 골프 플레이를 진행해보았습니다. 편안하게 내려놓았을때 헤드가 약간 오픈되어있는 느낌입니다.



이전 모델인 G425 MAX에 비해 타구감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기존 제품이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장에서 옆타석에 신경쓰일만큼 소리가 매우 크고 불쾌했던 반면, G430 MAX는 좋은 타구음을 들려주는 다른 드라이버와 비교해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TSi2와 비교하면 타이틀리스트쪽이 약간 더 깔끔하고 경쾌한 금속성 느낌이지만 핑 G430 MAX 또한 타구음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ALTA J CB BLACK S 스탁 샤프트가 적용되어있어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에 비해 토크가 높은(낭창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다른 스탁 샤프트 제품들에 비해 확실히 좌우편차가 적어 안정적인 구질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적응 기간 없이 첫 시타였던점을 감안했을때 매우 만족스러운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티샷을 기반으로 5언더의 좋은 스코어를 만들 수 있었으며,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22m에 페어웨이 안착률이 70%를 상회하는 좋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필드 라운드에서도 핑 G430 MAX 드라이버로 플레이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스코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드라이버 티샷이 사느냐, 죽느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핑 드라이버는 G400 MAX에서부터 많은 아마추어 및 프로 골퍼들의 검증이 된 제품이라고할 수 있죠. 이전 모델은 타구음에서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있었음에도 관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G430 MAX는 타구음이 더욱 작고 깔끔해져 G400 MAX 시리즈를 아직까지 사용하는 많은 골퍼들이 후속 제품으로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크린 골프 플레이와 달리 필드 라운드에서 기본 ALTA J CB BLACK S 샤프트는 다소 약한 강성에 높은 토크로 인해 만족스러운 방향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샤프트는 후지쿠라 벤투스 TR 블루 5S로, 같은 샤프트를 별도로 세팅해 사용할지 고민이 다소 되었지만 현재 사용하던 타이틀리스트 TSi2에 비해 드라마틱한 구질 및 비거리의 차이가 체감되지는 않는군요.



핑 G430 MAX 드라이버를 스크린 골프 및 필드 라운드에서 사용해보았는데요, 디자인과 가격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역시 관용성과 비거리에 있어서는 G400 MAX의 명성을 이어 받을 좋은 후속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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