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
최근 도시가스비 요금 인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아무래도 유럽발 가스 대란 여파가 우리나라에도 미친 것으로 LNG 수입단가가 치솟으며 도시가스비도 올랐다고 하네요.
아이가 있다 보니 이미 집 전체에 보일러를 켜 놓곤 있지만 작년에 비하면 온도를 소폭으로만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더군다나 오늘부터 한파가 닥친다고 하니 다가오는 겨울 추위가 무척이나 걱정이 되긴 하네요.
그나마 가스비에 비하면 전기 요금 인상폭이 적다고 하니 올해는 전기를 사용하는 난방 기기들을 사용해 추위를 피해볼까 생각도 해봤네요.
서론이 거창하기도 했고 그러한 이유로 구매한 건 아니지만 마침 전기를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집 안 곳곳으로 이동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목적으로 말이죠.
제가 구매한 제품은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현재 최저가 96,000원)니다.
다이얼 방식으로 컨트롤하는 제품으로 좌우 회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동식 핸들이 있어 편하게 들고 옮길 수 있으며 270도 열반사 방식과 고효율 카본열선으로 공간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는 회전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많은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따뜻하게 해줍니다.
바닥 스탠드는 조립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분리해 보관이 가능하며 바닥면에 전도 안전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어 제품이 넘어지면 전원을 차단 시켜 화재를 예방해 줍니다.
제품 상단에는 제품의 감성을 더해줄 가죽 스트랩이 있어 편하게 들고 이동이 가능합니다.
22.9x12x62cm의 사이즈로 긴 편이지만 1.2kg으로 무게가 가벼워 들고 이동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참고로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의 소비전력은 600W입니다.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는 다이얼식 조작부로 되어 있어 돌려주기만 하면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은 매우 직관적으로 발열량을 2단으로 조절하거나 회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재 어떤 기능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270도 열반사판을 통해 집안 곳곳 골고루 따뜻한 온기를 분산시켜 주는데요.
고효율 카본 열선을 사용해 불꽃이 나지 않아 냄새와 연기가 없습니다.
그리고 예열 없이 쾌속 난방이 가능하며 제품 자체의 수명이 길고 에너지는 낮추고 발열량은 높여 줍니다.
거실에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를 두고 1단계로 켜봤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 1단계로 사용해도 히터 근처는 충분히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더라고요.
필요에 따라 2단으로 발열량을 높이거나 회전 기능을 사용하면 더 활용도가 높아질 거 같네요.
히터를 사용해 주변 온도를 따뜻하게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꼭 안전거리를 확보한 상태로 활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열을 발생시켜 주변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불에 약한 것들은 피하는 게 좋고 아이가 혼자 있을 때 사용하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는 혹시라도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주는 스위치가 하단에 있기 때문에 제품이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곧바로 전원이 차단되기에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타이머 기능이 없어 원하는 시간만큼 제품이 작동하도록 컨트롤할 수 없다는 게 다소 아쉬웠네요.
저흰 비스카 2단 회전형 카본 전기 히터 VK-C250HT를 보조용 난방기기로 활용하면서 아이가 목욕하고 나왔을 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온도를 유지해 주는 용도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소비전력이 600W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사용이 가능한 캠핑장도 있을 거 같네요.
무엇보다 높은 복사열로 주변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고효율의 카본관과 270도 열반사 방식으로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활용하기 좋을 거 같은데요.
타이머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넘어질 경우 곧바로 전원이 차단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안전하게 사용하기 좋은 카본히터가 아닐까 싶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