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
하나둘 바꿔주고 있는 고양이 스크래쳐.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오픈형 스타일의 스크래쳐입니다.
고양이만의 공간으로 오픈형이라 쉽게 들어갈 수 있으며 위아래 모두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바로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라는 제품이네요.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는 고밀도 고급 골판지와 우드 합판으로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조립은 홈에 맞춰 결합한 후 고무링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라 무척 쉽습니다.
그냥 설명서에 있는 순서대로 결합하기만 하면 되는 정도로 누구나 쉽게 조립이 가능한데요.
매끄럽게 마감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조금 날카로운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손 조심하면서 천천히 조립하시기 바랍니다.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의 모든 부분을 전부 결합한 모습인데요.
골판지가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조립한 상태로 내부에 골판지 스크래쳐를 조립한 후 마지막 부위를 조립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설명드린 것처럼 고무링으로 합판들을 고정시키는 방식입니다.
나사 형태로 고정하는 것보다 튼튼할까 싶었는데 고양이가 올라가는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위아래 이층으로 모두 스크래쳐를 둔 상태로 조립을 마무리해 줬습니다.
조립 시간도 짧고 전체적인 마감도 나쁘진 않네요.
다소 아쉬운 점은 골판지 스크래쳐가 합판보다 사이즈가 조금 작아 고양이들이 뛰어 올라가거나 하면 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의 사이즈는 44x31.5x32.5cm입니다.
역시 우리 집 고양이들은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에 빠르게 적응했네요.
겁은 많으면서도 자기들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나 적응력은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마음에 들었는지 곧바로 스크래쳐도 사용해 보고 하네요.
그리고 내부 공간에도 들어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세를 잡더라고요.
덩치도 큰 녀석이 과연 좁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고양이라 그런지 이런 공간을 너무 좋아하는 거 같네요.
적응 따위 필요 없이 편하게 들어가 잠도 자고 스크래쳐에 발톱도 긁고 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것들을 모두 새것으로 바꿨는데도 불만 없이 사용해 주니 좋네요.
여담으로 인뮤즈 펫 숨숨집 오픈형 스크래쳐 아래 공간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걸 보면 정말 마음에 들어 하는 거 같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하고 위아래 모두 사용할 수 있기에 가성비 좋은 스크래쳐로 활용하기 딱인 거 같네요.
조금 마감이 매끄럽지만은 않지만 가격대에 적당한 수준이라 충분히 선택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