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듀플로 놀이공원 10956
주말이 되어 마트에서 장을 보면서 아이가 가지고 놀 장난감으로 레고 듀플로를 구매했습니다.
6살 딸아이 장난감으로 왜 그냥 레고도 아닌 듀플로를 구매했을까 의아하실 텐데요.
아직 레고를 혼자 완벽하게 조립하지 못하기에 쉬운 난이도로 조립하는 데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려고 구매했습니다.
최종 평을 먼저 하자면 확실히 듀플로가 크기도 크고 난이도도 쉬워서 빠르게 조립할 수 있고 가지고 놀기에도 좋은 거 같네요.
그러한 목적을 제가 구매한 제품은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 10956(현재 최저가 111,510원)제품입니다.
레고 듀플로는 2세 이상부터 가지고 놀 수 있는 쉬운 난이도의 블록입니다.
보통 듀플로는 1.5세에서 5세까지의 영유아들이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작은 손에 꼭 맞는 장난감입니다.
조립하는 난이도도 상당히 낮고 대부분 크기도 커서 블록이라는 느낌보다 장난감이라는 느낌이 더 들기도 하네요.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은 총 95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미끄럼틀, 기차 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설명서는 아이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완성품 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설명서가 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장시간 집중하기 힘든 아이들이 짧게 몇 가지씩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은 다양한 구성품과 액세서리를 통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소근육 운동 기술을 키워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레고를 조립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듀플로는 금방금방 조립을 하더라고요.
크기도 크고 설명서도 쉬워서 그런지 레고를 조립할 때보다 어려워하지도 않고 재밌어하네요.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의 설명서 순서대로 기차부터 조립을 해줬습니다.
총 9개의 큼지막한 부품들을 조립하니 기차가 순식간에 완성이 되네요.
내친김에 설명서 2권도 펼쳐들고 하나 더 완성을 시켜봤습니다.
빠른 속도로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을 조립하니 금방 완성이 될 거 같네요.
물론, 이번에는 2권까지만 완료를 하고 금방 역할놀이를 시작했지만요.
레고 듀플로 놀이공원에는 총 7개의 미니피겨가 들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역할 놀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캐릭터의 개성도 뚜렷하고 연령별로 모양도 달라서 아이가 자연스럽게 가족을 구성하고 놀이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회전목마에 사용되는 말들을 탈것으로 사용해 다양한 놀이도 하고요.
설명서대로 정해진 목표를 완성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놀이 방법으로 놀 수 있어 창의력에도 도움이 될 거고요.
무엇보다 레고는 부품만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면 새로운 걸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조금 더 레고에 적응을 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듀플로를 구매했는데요.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만들어보면서 작은 크기의 레고도 어려움 없이 조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지금 다른 레고도 구매를 해둔 상태이기 때문에 듀플로를 다 완성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도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