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SOLUS TA51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아침이면 살짝 눈발이 날리더라고요.

많이들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해 스노우 타이어를 많이들 장착하시는데요.

저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이어가 많이 달아 새로 교환을 할 시기가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타이어를 구매할 때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사는 지역은 폭설이 내리는 경우가 몇 년에 한 번이라 사계절용 타이어로 장착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장착한 타이어는 금호타이어에서 출시한 솔루스 SOLUS TA51입니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은 대한민국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라고 하는데요.

패턴 소음 저감 기술과 공기저항 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라이드와 노이즈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가 적용되었으며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과 저온에서 제동력이 향상되고요.

그리고 마모 경과 수준을 시각화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술도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겨울이 되기도 했고 기존에 사용하던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었기 때문에 4개 모두 교체하였습니다.

참고로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제품은 솔루스 TA31이었는데 이게 잔뜩 마모가 되고 나니 소음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TA31 전에는 고가의 외국 타이어 제품을 장착했던 터라 소음 정도가 더 심하게 느껴졌었는데요.

그렇다고 다시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자니 부담도 되고 적당한 금액대에 TA31보다 조금은 더 높은 성능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TA51로 선택을 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단면폭 225, 편평비 45, 휠지름 18인 225/45R18 (현재 최저가 127,330원)규격입니다.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타이어를 하나둘 휠에서 분리해 줍니다.

새롭게 장착하는 타이어로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 TA31과 가격적인 차이는 크지 않으나 성능은 최상급인 TA91과 비슷하다는 점 때문입니다.

특히, TA51은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온이 떨어져도 최소한으로 타이어가 딱딱하게 변하지 않도록 유지하여 접지력을 향상시켜주고요.

보통 타이어의 수명을 4년에서 8년 정도의 기간과 6~8만 km 정도의 거리로 보곤 합니다.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고 운전습관에 따라 타이어의 수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천차만별이나 타이어를 빨리 바꾸시는 분들은 그냥 기본형으로 해도 크게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그러나 타이어를 한 번 장착한 후 오래 사용할 경우 마모도가 심해짐에 따라 소음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수한 성능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저 또한 장거리를 많이 다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준수한 성능의 타이어를 선택하고자 했으며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TA31 보다 위 등급인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TA51의 트레드 웨어는 580으로 TA31의 500보다 수치가 높아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트레드 내부에는 가로 홈을 집어넣은 패턴 소음 저감 기술을 통해 소음을 저감시켜 주며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상온과 저온에서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마일리지 성능 최적화와 눈길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여기에 트레드 강성 향상 기술로 트레드 강성과 제동력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입체 아이콘 설계를 통한 마모 모니터링 기술로 마모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단면폭만 245로 다른 245/45 R18 타이어가 있기에 살펴봤는데요.

사이즈가 다른다고 해서 성능 면에서 나 보증 등 다른 점은 없으니 본인의 차량에 맞는 규격의 타이어를 선택하여 구매, 장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얼라이어먼트까지 수정해 주니 타이어 교체가 끝났습니다.

얼라이어먼트는 차량이 쏠리거나 편마모가 생기는 걸 교정하여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어를 교체하면 꼭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으로 타이어 교체할 때 외에는 얼라이어먼트를 하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교체할 때라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서 차량에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타이어를 장착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운행하는 차량이다 보니 휠 상태는 점점 나빠지네요.

그래도 타이어를 교체하고 휠 밸런스와 얼라이어먼트를 잡아주니 핸들 쏠림도 없고 좋네요.

일단 기존에 장착되어 있던 TA31과 비교하면 다이내믹할 정도로 크게 소음이 감소되었다거나 하는 건 크게 느낄 수 없습니다.

물론, 바로 장착 전 시기와 비교한다면 TA31이 마모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엄청 크게 소음이 감소되었고요.

타이어를 교체한 후 며칠 운전하긴 했지만 아직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내린 날씨에 운전한 적이 없어 제동력에 대한 부분은 크게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은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잘 멈춰주는 걸 보면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 충분히 잘 달리고 멈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무엇보다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은 기존 TA31이 가지고 있던 가성비 좋은 타이어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가성비에 한 단계 더 높은 성능으로 가장 대중적인 포지션의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가 아닐까 싶네요.

비슷한 성능의 제품이야 있지만 주변 매장에 가격을 문의해보고 가격대가 비슷하다면 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