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사용중이신 핸드폰 케이스가 오래되면서 낡고 떨어지길래 바꿔드린
갤럭시 S7 / SM- G930 / 에스7 다나 천연가죽 지퍼 핸드폰케이스 사용기입니다.
사용하던 핸드폰케이스가 워낙 낡고 사용감이 많아서 원하시는걸 물어보니 레드나
핑크색을 원하시고 가죽의 지갑 형태를 원하셔서 괜찮은걸 찾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s7 자체가 오래된 제품이라 다양한 제품은 없어서 찾는데 고생을 좀 했습니다.
비교적 깔끔한 상태의 핸드폰 케이스입니다.
가죽제품을 원하셔서 천연가죽으로 골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부드러운 가죽은 아니고 사피아노 가죽같은 뻣뻣한 느낌의 가죽으로 자주 사용하면
길이 좀 부드럽게 들을거 같은 가죽 재질입니다. 자석식의 똑딱이로 편안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가죽이 아닌 제품으로 카드나 동전, 현금등 수납이 용이한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추가적으로 카드를 3장 더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나 카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은 필요가
있겠으나 케이스가 많이 뚱뚱해져서 필요없으면 사용 안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스트랩도 가죽으로 버클 부분이 양쪽으로 되어있어 두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드렸더니 원래대로 해놓으라고 하시네요. 많이 부담스런 스타일이었나 봅니다.
결국 스트랩을 빼시고 스트랩 없이 사용중으로 무게감도 줄고 주머니에 넣고 빼기가 편하다고 하시네요.
s7이라 아직은 무난하게 사용중이시지만 조만간 폰도 깔끔한거로 바꿔드려야 될거 같습니다.
가격은 19,800원에 배송비 3,000원 포함 22,800원으로 쿠폰 적용으로 20,620원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장점
천연가죽이라 비닐 제품에 비하면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수납 공간이 넉넉해서 왠만한 지갑이 필요없는 구성으로 평상시 지갑이 필요 없습니다.
가죽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단점
가죽이라 비닐 제품에 비해서 무게감이 조금 있어서 적응기간이 필요합니다.
부드러운 가죽이 아니고 뻣뻣한 가죽의 재질이라 차가운 느낌이 적응이 필요합니다.
내부 재질은 가죽이 아닌 제품이라 내구성이 약해 보입니다.
구형 폰 기종의 제품은 단종이 많아서 제품을 다양하게 고르기 보다는 보이면 왠만하면
사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총평
약 2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천연가죽 스타일의 핸드폰 케이스로 지갑이 필요없을 정도의
수납으로 지갑을 놓고 다닐수가 있어서 편한 핸드폰 케이스입니다. 천연가죽이라 내구성이
비닐에 비해서 좋은 편이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어서 적당히
사용하다가 마음에 안들거나 고장이 나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해도 부담이 없는 제품인거
같아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니도 마음에 들어하셔서 같은 제품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 될런지 고민이 되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다나와 제품 검색은 되는데 관련
상품검색은 또 안되네요. 영자님의 능력을 한번 더 믿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하루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