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버지께서 날씨 추워지는데 빵빵한 패딩이 입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이것저것 원하는걸 물어보니 헤비 다운을 원하시는거 같아서 주문을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웨스트우드 본사에서 온건데 패딩이다보니 포장은 대충 보낸거 같습니다.
아버지가 95 사이즈를 입으셔서 왠만하면 사이즈가 다 있어서 이럴땐 좋은거 같습니다.
초기 가격은 398,000원으로 헤비다운 다운 가격이 맞는거 같습니다.
빵빵한 함량에 나쁘지 않은 블랙색상이 무난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좌측 가슴에 로고인데 깔끔하게 들어간 로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네요.
옷걸이에 걸어서 전체적으로 보니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구스다운 8 : 2 비율로 정품임을 확인하는 도장도 있네요.
2019년 제품으로 3년차 재고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저렴한거 같습니다.
센스있게 양말도 서비스로 하나 같이 보내주셨네요.
원래 예전 가격은 398,000원이지만 3년차 재고라 그런지 할인쿠폰 적용해서 54,53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장점
사이즈가 95라 왠만한 사이즈는 다 있어서 구매가 쉬운 편입니다.
구스다운으로 3년차 재고지만 5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해비다운을 득템한거 같습니다.
산에서 조난을 당해도 버틸수 있을만큼 기능에 충실하며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단점
해비다운이라 무게가 조금 나가는 편입니다.
3년차 재고라서 그런지 약간 창고에서 묵힌 느낌이 나서 바로 세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총평
3년차 재고지만 세척을 한번해서 입으면 이상없는 제품으로 5만원 중반대의 나쁘지 않은
보온 성능을 가진 헤비 다운으로 기본에 충실한 가성비 제품인거 같습니다.
원래는 롱패딩을 사드리고 싶은데 키가 작으신 편이라 숏다운을 항상 원하셔서 구매해
드렸는데 기장도 마음에 들어하시고 기본 패턴의 디자인과 보온이 잘 되는 제품에 흡족해
하시네요. 사이즈가 95라 그런지 항상 원하는 제품은 언제나 사이즈가 남아서 구매하는데
너무 편한거 같습니다. 무난하게 올해도 입을만한 옷을 사드려서 만족스러운 구매가 된거
같습니다. 이번 제품도 비슷한 제품들은 검색이 되는데 관련 상품 검색이 안되는거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이어지고 있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