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구입을 해버려서 사진을 안찍어 미쳐 올리지 못하지만 몇일전까지 3개 제품을 골라서 5달러에 파는 행사를 했습니다.

지금도 신규 회원은 해당 이벤을 계속 하는듯 하네요.(세컨계정으로 한번더 구입한건 안비밀)

어쨋든 구입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휴일도 무시한채 진짜로 5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미친..)

포장 크기 비교 샷.

좀 작습니다...?

일닫 뜯었습니다.

네... 충전기는 그냥 포장조차 없습니다(?!)

완충제도 없었어요.

안부서지고 용캐 잘 도착했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자 그럼 방풍 스트립인가 뭔가는 넘어가고 두제품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죠.

먼저 충전기...

들자마자 너무 가볍습니다.

냅다 홍미노트용 충전기45W짜리를 들어봅니다.

예전에 사놨던 국내 제품 18~20W짜리도 들어봅니다.

저울을 가져와봐서 재봤습니다.

네... 무개가 그냥 국내 5천원대 하는 20W짜리랑 같은 제품 입니다.

그리고 받아보니 눈치챈건데 이것도 코드가 유럽형 입니다;;

돼지코 모양의 컨버터를 끼워야 국내멀티탭에서 안빠지고 잘 끼워집니다.

왼쪽이 한국 정발

가운데가 유럽(글로벌?)형

오른쪽이 이번에 사서 돼지코 끼운것

다시 상품 소개 페이지로 가봤습니다.

유럽형만 있었네요... 젠장

참고로 돼지코 가격이 근처 생활마트에서 개당 천원식 입니다.

심지어 단품으로 안팔아서 두개를 샀는데

하나는 홍미노트 충전기에 이미 쓰고있었으니 뭐...

그래서 국내에서 제대로 쓸려면 2223+1000=3223원짜리 제품이 돼버렸습니다.

웃긴건 이래도 국내에서 파는 저가형 제품보다 싸요...

그리고 전압측정 몇법 샷

지금 완충된 폰만 있어서 최대 충전속도 측정이 안되네요

일단 기본 속도만 뽑아줘도 무난..

내구성은 딱히 기대 안합니다.

국내 저가형 제품이라고 딱히 다를건 없거든요.

국내 고급형이라도 2년지나면 고장..

이렇게 충전기 리뷰는 넘어가고

다음은 손톱깍기.

일단 미리 말씁드립니다.

그냥 로얄, 쓰리세븐, 벨중공업 거 사세요.

중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재밌는건 제가 일하는 직장 매점에서 산 출처 불명의 손톱깍이는 이것보다 더 품질이 나빠서 그냥 장난감 수준이였습니다.

이번에 산 중국건 그래도 깍이긴 깍입니다.

질나쁘게 깍여서 그렇지 매점에서 산것처럼 아예 씹기만 하고 안짤리는것보단 낫습니다.

집구석에 방치되있던 몇년된 손톱깍이(로얄,777)가 더 잘 짤릴뿐..

그냥 이참에 집에 굴러다니는 국내 손똡깍이나 들고 다녀야 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