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폴드 1세대 출시 때 살려다가
안정화된 이후 구매하자고 마음 먹은게 벌써 4세대가 되어서 구매하게 되었네요.
그 만큼 완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G마켓에서 내돈내산으로 140만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출시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가장 저렴한 금액은 출시초 사전예약이 아직도 가장 저렴한 가격대 입니다. 삼성은 정보전에 따라 구매금액이 차이가 한두푼이 아니라 선뜻 바로 구매하기 애매한 제조사이기도 합니다.
길쭉한 바 스타일의 전면입니다.
펼치면 7.6인치로 커집니다.
풀사이즈의 유튜드 시청은 폴드4를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름에 대한 말이 말은데, 오히려 삼성 기술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폴더폰은 인폴딩과 아웃폴딩으로 나뉘는데, 인폴딩은 내구성 뿐만 아니라 힌지, 방수, 방진 등 아웃폴딩보다 강점이 많기 때문에 주름은 감내해야 되는 사소한 문제이며 실사용시 잘 인지 못합니다. 물론 최근 중국 제조사가 주름이 거의 없는 제품을 내놓았다가 제품 하자로 욕을 엄청 먹었지만요.
UDC 카메도 말이 많은데, 전면과 후면 카메라가 성능이 좋고, 화상회의를 할 떄 정도만 UDC 카메라를 쓰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급제 폰이라 실리콘 케이스는 4만원 주고 따로 구매하였습니다.
다들 만져본 지인들의 첫마디가 무겁다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무게가 263g으로 아이폰 맥스 프로(240g)와 큰차이는 안납니다.
이모티콘이 한화면에 모두 표시되어 아래 스크롤 내릴 기회가 없습니다.
멀티테스킹도 가능하여 게임을 여러개 한번에 구동할수 있습니다.
대화면 장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가장 큰 장점은 집안의 각종 장비가 갤럭시폴드 1개로 올인원화 됩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서브폰 뿐만아니라 태블릿, 전자책리더기, 노트북이 현재는 먼지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잉여 전자제품은 당근에 팔 계획이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