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모니터가 360도 회전하여 자유자재로 태블릿과 노트북으로 모습을 바꾸면서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이 인기 있습니다. 키보드 마우스 없이도 태블릿처럼 터치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데요. 윈도우 OS가 탑재되어 일반 태블릿보다 쓰임새가 좋고, 스타일러스 펜과 넓은 터치스크린 화면을 활용한 작업에 능숙하여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나 디자이너에게 추천할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특히 투인원 노트북에 인텔® Evo™ 플랫폼 기반 노트북이라면 더 큰 자유로움을 선사해 줄 수 있습니다. 인텔® Evo™는 고성능을 보장한다는 목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걸친 사용성에서 상당히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는데요. 거기에는 투인원 노트북에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긴 배터리 활용 시간, 두께가 얇고 무게는 가벼울 것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LG에서 선보인 16인치 그램360 <풀 모델명 : LG전자 2022 그램360 16T90Q-GA79K>(현재 최저가 2,161,050원), 인텔® Evo™ 인증을 받은 투인원 노트북입니다. 인텔® Evo™ 인증 노트북이기 때문에 강력한 성능부터 오래가는 배터리, 가벼운 휴대성까지 사용자의 기대에 충분히 부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어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위에 요약된 사양만 보더라도 굉장히 우수한 제품임을 짐작해 볼 수 있겠습니다.

■ 구성품

엘지 그램360을 구매하면 노트북 본체와 스타일러스 펜, 가죽 파우치와 HDMI 어댑터까지 투인원 노트북에 필요한 필수 패키지는 모두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휴대를 주된 목적으로 사용하는 투인원 노트북 특성상 노트북의 크기에 딱 맞춘 사이즈의 파우치 증정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파우치는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패브릭 소재보다 한층 더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포켓까지 있어 편리합니다.

스타일러스 펜은 타블렛 제조사로 유명한 와콤 사의 제품이 사용되어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필기도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사용감을 주며, 디자인 작업자는 정교한 필압을 이용한 섬세한 스케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스타일러스 펜과 함께 여분의 펜팁 2개와 AAAA 건전지 하나를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하고 있는 점도 만족스럽습니다.

어댑터는 20V 3.25A, 최대 65W 충전을 지원하는 좋은 퀄리티의 USB-C PD 충전기가 포함되었습니다. 5V 3A, 9V 3A, 15V 3A 등의 충전을 지원하여 닌텐도 스위치, 스마트폰 고속 충전 등의 용도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댑터의 부피가 작고 전원 플러그는 일체형이어서 사용이 편리하며, 케이블까지 포함한 무게는 256g으로 휴대에도 용이합니다.

■ 디자인

▲ 엘지 2021 그램17

일반적인 그램 시리즈는 플라스틱처럼 가볍고 질감은 좀 더 고급스러운 소재인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엘지 그램을 떠올리면 캐주얼하고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그램360은 반대로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하여 모던한 사무용 노트북의 느낌을 물씬 풍깁니다. 일반 그램과는 다르게 좀 더 묵직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합니다.

투인원 노트북은 태블릿처럼 이동하면서 손에 들고 사용하는 일이 빈번합니다. 태블릿 모드의 환경에서는 충돌, 낙하 등의 다양한 외부 충격이 가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그네슘 합금 소재보다는 무겁지만 내구성이 훌륭한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의 색상은 옵시디안 블랙이라는 컬러를 사용했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블랙 색상으로 보이고 밝은 곳에서는 짙은 그레이 컬러로 보이는 색상으로 알루미늄 메탈 소재에 잘 어울리는 컬러라고 생각됩니다.

노트북의 크기는 16인치로 투인원 노트북에서는 비교적 큰 편입니다. 13~14인치 제품이 대다수로 비교적 작은 사이즈가 많이 나오는 투인원 노트북 시장에 답답함을 느꼈던 분이라면 그램360이 시원하게 해소해 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노트북의 두께는 1.7cm로 얇고, 무게는 직접 측정했을 때 1.45kg으로 크기 대비 상당히 가볍습니다. 이전과 같은 1kg 극 초반대의 초경량 무게는 아니지만 16인치 16:10 비율의 큰 화면과 2560x1600의 높은 해상도에서 오는 작업의 편안함은 이 정도 무게쯤은 감수해도 좋다는 생각이 자연적으로 들게끔 만들어줍니다.

* 모니터 상판 알루미늄, 베이스 본체 마그네슘 합금 소재를 이용하여 내구성과 무게를 적절하게 분배한 것 같습니다.

노트북의 마감은 다이아몬드 커팅 처리하여 에지(Edge)가 굉장히 두드러지는 디자인입니다.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반듯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I/O 및 장치 구성

인텔® Evo™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썬더볼트™ 4 단자를 탑재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텔® Evo™ 플랫폼 기반 엘지 그램360은 썬더볼트™ 4 단자를 통해 멀티 허브를 연결하고 여러 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하거나 초고속 스토리지를 연결하고, PC를 충전할 수 있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램360의 왼쪽 사이드에는 오디오·마이크 콤보 잭과 썬더볼트™ 4 단자 2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썬더볼트 단자만 무려 2개나 구성되어 있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HDMI 어댑터를 제공해 주어 필요 시 외부 디스플레이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더 다양한 포트의 확장을 위해서는 멀티 허브를 사용해야 합니다.

오른쪽 사이드는 Micro SD카드 슬롯과 슬립&웨이크업 버튼, USB 3.2 Gen2 Type-A 포트로 구성되었습니다. 투인원 노트북의 경우 일반 USB 타입 A 포트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램360은 포함되어 있어 USB 장치를 사용할 때 허브나 젠더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편리합니다.

USB의 규격 또한 USB 3.2 Gen2 규격입니다. 최대 10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굉장히 좋습니다. 실제 Gen2 규격의 SSD 저장 장치를 연결해서 속도를 테스트한 결과. 위와 같이 일반 SSD 보다도 훨씬 빠른 속도로 측정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슬립&웨이크업 버튼은 스마트폰·태블릿의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는 것과 동일하게 화면을 켜고 끄는 버튼입니다.

인텔® Evo™ 인증의 필수 조건 중 하나가 1초 이내로 절전 모드가 해제되는 인스턴트 웨이크 기능입니다. 실제 버튼을 눌러 본 결과 1초 이내로 이전에 작업 중이던 화면이 켜지면서 작업을 바로 속행할 수 있었고, 이는 스마트폰·태블릿처럼 즉각적이고 빠른 사용이 가능하여 좋았습니다.

인텔® Evo™는 무선 인터넷 속도에 대한 목표도 제시합니다. 따라서 그램360의 무선 인터넷 속도는 이전 보다 약 3배 더 빠른 인텔® Wi-Fi 6/6E (Gig+) 기술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램360은 무선의 환경으로도 유선만큼 충분히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엘지 그램360은 3열 숫자패드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랩톱 모드로 사용할 때 문서 작성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키보드의 레이아웃과 기계적 특징은 일반 그램 시리즈와 완전히 동일한 것 같았습니다. 그 말은 우수한 생산성을 보여주는 기존 그램의 키보드를 투인원 노트북인 그램360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1열에는 전원 버튼 및 Function 기능키 등이 있습니다. Function 기능키는 Fn 키와 조합으로 LG 전용 소프트웨어 열기·웹캠 보안 설정·키보드 백라이트 설정 등의 유용한 기능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의 타건감 역시 이전 그램보다 크게 개선되어 훌륭한 사용감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전 보다 도각 거리는 클릭 음이 뚜렷하게 들리고, 높아진 반발력은 키보드를 타이핑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는 명확한 구분감을 주어 오타율도 상당히 개선될 수 있었습니다.

■ 디스플레이 및 웹캠

LG 그램360 16인치 모델은 16인치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에 2560x1600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요즘 인기 있는 16:10 비율의 스펙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동급 사양에서 2kg을 넘지도 않고 1kg 대 초중반의 무게를 보여 주는 투인원 노트북은 오직 엘지 그램360이 유일합니다.

따라서 16인치 노트북의 큰 화면으로부터 오는 생산성 증대와 높은 해상도로부터 누릴 수 있는 작업 공간의 쾌적함, 가벼운 휴대성으로 어디서든 사용하기 편리한 투인원 노트북은 현재까지 엘지 그램360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색 재현율은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 DCI-P3 99%를 충족하는 전문가 급 광색역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관련 미디어를 볼 때 풍부하고 화사한 색감으로 시청이 가능하겠습니다.

또한 ICC 프로파일을 적용할 수 있는 전문가 모드를 지원하여, 해당 모드에서는 DCI-P3를 정확히 충족하는 색상 프로필을 제공하여 전문가급의 영상 또는 이미지 보정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 좋겠습니다.

또한 광시야각 IPS 패널답게 상·하·좌·우 어디에서 보더라도 색상의 왜곡 없이 균일한 시야각을 보여줍니다.

디스플레이의 액정은 터치스크린 노트북의 필수라 할 수 있는 강화유리 소재인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 커버가 적용되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가 적용되어 터치나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할 때 부드럽고, 액정 파손이나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4,096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와콤 스타일러스 펜의 감도 역시 매우 훌륭했습니다. 그립감이 좋고 실제 필기구를 사용하는 것 같은 사용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필기도구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 급의 디자인 작업에 사용하는 데도 충분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니터 상단에는 적외선(IR) 웹캠이 탑재되었습니다. 적외선 웹캠의 정교한 얼굴인식으로 얼굴 인식을 통한 윈도우 보안 설정 및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웹캠의 해상도는 1080p (Full HD) 급 화질을 제공하여 선명하게 화상 회의를 할 수 있습니다. 책에 있는 작을 글씨까지 선명하게 캐치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훌륭했습니다.

또한 미러 매트릭스(Mirametrix®)라는 AI 기술을 제공하여 화상회의 시에 사용하면 발표 자료와 발표자 동시 송출, 화면에서 멀어지면 자동 음소거, 음소거 상태에서 말하면 알림, AI 가상 카메라 효과 등의 유용한 보조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발표 자료와 발표자 동시 송출 기능

화상회의 시 발표 자료와 함께 발표자의 얼굴을 보여주는 기능

* AI 가상 카메라 효과

화상회의 시 인물을 돋보이게 하거나 배경은 흐리게 처리하여, 인물의 위치에 맞춰서 카메라의 프레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능

LG전자 그램360 16T90Q-GA79K는 멀티코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이전 세대보다 영상편집이나 3D 모델링 등의 작업에서 최대 2배 가까이 빨라진 작업 속도를 보여 줍니다.

탑재된 인텔® 코어™ i7-1260P는 성능코어(P Core) 4개와 효율코어(E Core) 8개, 총 12코어 16스레드로 작동합니다.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가 4코어 8스레드였던 점을 생각하면 굉장한 발전입니다.

메모리도 최신 LPDDR5 16GB 메모리가 탑재되어 5200Mhz의 빠른 대역폭을 지원합니다.

시네벤치 R23의 렌더링 성능 테스트 결과는 멀티 코어 점수는 최대 9,506점, 싱글 코어 점수는 최대 1,663점을 기록했습니다. 멀티 코어 점수는 이전 세대보다 약 2배 정도 높아진 성능으로 영상 렌더링이나 그래픽 작업에서 훨씬 더 빨라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3DMARK Fire Strike 벤치 점수는 그래픽 스코어 5,126점을 기록 하였습니다. 12세대 인텔® 코어™ i7-1260P와 뛰어난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 성능으로 캐주얼한 3D 게임 정도는 어느 정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걸로 기대됩니다.

저장 장치는 현존 SSD 중에서 가장 빠른 PCIe® Gen4 x4 기반의 NVMe SSD가 탑재되었습니다. Crystal Disk Mark 벤치마크 측정 결과 시퀀셜 읽기 약 6,800MB/s 시퀀셜 쓰기는 약 4,900MB/s으로 굉장히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높음)

간단하게 성능 체크를 할 겸 가벼운 3D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2560x1600 해상도 높음 옵션에서 90에서 130프레임 정도가 나왔으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평균 프레임도 110 프레임을 넘어가면서 높은 해상도와 좋은 그래픽 품질에서도 무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포함한 가벼운 캐주얼 게임에서는 무리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배터리 사용시간

인텔® Evo™ 플랫폼 기반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오래가는 배터리입니다. 참고로 엘지 그램360의 배터리 용량은 80Wh로 굉장히 큰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영화를 1시간 동안 재생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배터리가 92% 남은 상태에서 노트북의 화면 밝기 100, 사운드 크기 30, 5G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했습니다.

처음 배터리가 92% 남은 상태에서 1시간 후에 남은 배터리는 82%였고, 계산된 남은 시간은 8시간 43분을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댑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하루 이틀 외출해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소프트웨어

엘지 그램360을 구매하면 <LG Smart Assistant>, <LG PC care>, <LG Update & recovery>, <LG PC Manuals> 및 Mirametrix® 사의 <미라 매트릭스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번들 소프트웨어는 최근에 전반적으로 UX 디자인을 변경함으로써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LG Smart Assistant>는 LG 그램360의 성능 모드, 보안 모드, 웹캠·마이크 On/Off, 모니터 색감 설정, 배터리 설정 등의 전반적인 하드웨어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고, 단 한 번의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UX 디자인이 개선되어 초심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이 매우 훌륭합니다.

<LG Update & recovery>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면 그램360에 필요한 필수 업데이트와 앱을 자동으로 설치해 주며, recovery 기능을 통해 현재 윈도우 데이터를 미리미리 안전하게 백업할 수 있고, 장애 발생 시 중요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마지막으로 <LG PC care> 및 <LG PC Manuals>를 통해 직접 또는 상담사 요청으로 PC 사용법이나 문제에 대하여 해결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 밖에 Mirametrix® 사에서 개발한 <미라 매트릭스 AI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그램360의 웹캠을 통해서 사용자와의 거리나 시선을 분석하고 노트북의 사용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신기술을 아래와 같이 제공합니다.

- 인공지능 화상회의 기능

- 얼굴·시선 감지로 마우스 커서 옮기기, 창 옮기기 기능

- 부재 시 화면 자동 잠금

- 미 응시 화면 자동 흐림 처리

- 부재 시 미디어 자동 일시 정지

- 건강 알림 기능

■ 맺음말

<LG전자 2022 그램360 16T90Q-GA79K>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자유자재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는 투인원 노트북입니다. 또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으로 인텔® Evo™ 인증까지 획득하여 투인원 노트북의 사용성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단편적인 예로 16인치 투인원 노트북 중에서 엘지 그램360과 견줄 수 있는 무게를 지닌 제품이 없습니다.

원래 엘지 그램은 독보적인 무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무게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경쟁사 제품이 가벼워지니 점차 무게는 그대로 유지하고 화면을 키우는 방향으로 사용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무게를 줄이기 쉽지 않은 투인원 노트북으로 1.45kg의 16인치 모델을 출시하면서 투인원 노트북의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던 배경에는 더욱 빠르고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 수 있게 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Evo™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평소 큰 화면의 투인원 노트북이 갖고 싶었던 분들에게 엘지 그램360은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