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앤트 폴딩박스 48L

캠핑을 하려고 보면 많은 짐들을 옮기는 것부터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큰 용량의 캠핑용 수납가방과 함께 폴딩박스를 많이 사용합니다.

저 또한 많은 캠핑용품들을 담아 한 번에 편하게 옮기고자 폴딩박스를 사용하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빅앤트 폴딩박스 48L (현재 최저가 28,000원)용량의 제품입니다.

빅앤트 폴딩박스는 친환경 PP 소재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박스로 제가 사용하는 48L 용량은 540x360x300mm의 크기입니다.

무게는 2.4kg이며 적재하중은 최대 90kg까지 가능합니다.

빅앤트 폴딩박스는 많은 용품들을 한 번에 담아 손쉽게 운반할 수 있으며 견고하면서도 내구성이 좋으며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각종 테스트를 통해 인증된 견고함으로 성인이 올라가도 끄떡이 없는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하네요.

물론, 직접 올라가 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빅앤트 폴딩박스는 친환경 PP 소재를 사용해 캠핑은 물론, 집에서도 옷이나 물건들을 정리할 때 사용하기 좋은데요.

가정용이나 사무용, 아웃도어, 스포츠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편리합니다.

손잡이 부분은 곡선 처리가 되어 있어 그립감이 편안하며 전체적으로 뾰족한 모서리가 없고 깔끔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쪽 면은 오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폴딩박스를 쌓아놓은 상태에서도 편하게 옆면을 열어 내부의 물건들을 꺼낼 수 있습니다.

빅앤트 폴딩박스 하단 면은 튼튼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 내부에 물건을 넣었을 때 최대 9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데요.

폴딩박스 하단에는 바퀴를 부착할 수 있도록 타공이 되어 있어 바퀴를 장착하면 편하게 밀면서 사용이 가능해 산업현장이나 업무용으로 물건을 담아 옮길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빅앤트 폴딩박스는 사용하지 않을 때 폴딩한 상태로 보관이 가능한데요.

이 경우 높이가 72mm로 낮아지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도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빅앤트 폴딩박스는 별도로 원목 상판을 구매해 함께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고무나무로 되어 있으며 두께는 15T로 수성 바니쉬를 2회 이상 도포하여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서리 부분은 찍힘 방지를 위해 라운드 처리를 하였기에 날카로운 부분이 없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드상판의 밑단은 홈가공을 하여 폴딩 박스에 결합한 상태에서 이탈하는 것을 방지했는데요.

폴딩박스와 우드상판을 결합하여 테이블 겸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무래도 폴딩박스 내부에 많은 캠핑 용품을 담아 다니기 때문에 우드 상판이 없으면 외부로 고스란히 노출이 되기 때문에 상판을 함께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우드 상판도 있지만 플라스틱으로 된 뚜껑도 있으며 버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드 쪽 상판도 있으니 원하시는 대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납이 주 목적이라면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해도 괜찮지만 아무래도 내구성이 우드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사진의 우드상판이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거 같네요.

빅앤트 폴딩박스 내부에 다양한 캠핑용품들을 넣어봤습니다.

총 48L의 용량으로 랜턴과 버너, 베개, 알전구, 경보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잔뜩 넣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빅앤트 폴딩박스는 48L 외에도 25L와 59L, 90L 사이즈도 있으니 용도에 맞게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캠핑을 갈 때 다양한 용품들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빅앤트 폴딩박스 48L 2개와 우드상판 1개(현재 최저가 18,000원) 구성으로 구매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진처럼 포개서 사용할 계획이기도 하고 우드 상판도 은근히 가격이 있어 따로 구매하기 보다 사진처럼 사용하는 게 합리적일 거 같았거든요.

폴딩박스 2개를 포개서 사용하면 높이도 600mm로 높아지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고요.

혹시라도 하나의 폴딩박스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모두 꺼내 사용하고 있을 때는 사진처럼 접은 상태로 사용하면 다양한 높이로 맞춰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좌식으로 캠핑을 할 때 폴딩박스 하나만 놓고 사용하거나 사진처럼 높으면 키에 따라 원하는 높이로 조절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사진처럼 폴딩박스를 모두 접은 상태로 상판도 겹쳐 보관하면 차지하는 공간도 줄이고 좁은 곳에 보관하기에도 좋을 거 같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도 폴딩박스 안에 캠핑 용품을 넣어서 보관할 거기 때문에 두 개를 모두 펼쳐서 물건을 놓고 포개어 놓을 거 같긴 합니다.

이렇게 빅앤트 폴딩박스 48L 제품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친환경 PP 소재로 만들어 야외는 물론, 집에서도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플라스틱 리빙박스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내하중은 최대 90kg까지 견딜 수 있으며 외하중은 무료 800kg까지 견디기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튼튼하게 사용하기 좋을 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감성 캠핑과는 거리가 있지만 실용적이면서 편리하다는 점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빅앤트 폴딩박스 외에도 다른 제품도 사용하고 있지만 편하게 차에 넣어 캠핑 용품을 가지고 다니기에 좋아 자주 사용할 거 같네요.

빅앤트 폴딩박스만 구매할 경우 상부가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되기 때문에 우드상판 또는 플라스틱 뚜껑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과 필요에 따라 받침대나 바퀴, 그리고 편하게 끌고 다닐 수 있는 전용 접이식 카트 등을 함께 구매한다면 생각 이상으로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제가 구성한 폴딩박스 2개와 우드상판 1개도 결코 저렴하다고만 할 수 없으니 본인이 필요한 크기와 구성을 사전에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면 합리적인 가격대와 구성으로 캠핑을 즐기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