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개인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가 오면서 개인이 노트북을 활용하는 범위가 크게 넓어졌고,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기준도 함께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게임만 잘 돌아가면 된다는 기준으로 CPU나 그래픽카드의 절대적인 성능을 쫓아 구매하는 게 보통이었다면, 요즘에는 모니터 색 재현율은 어떻고 탑재된 SSD에는 DRAM이 들어갔는지 따져보거나 키보드와 스피커는 어떤지. 활용 범위 내에서 노트북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따져보고 구매하는 게 정석입니다.
오늘은 게이밍 노트북인데 가성비가 좋으면서도 1인 창작자의 시대에 어울리게 게임부터 작업까지 두루두루 활용하기에 좋은 스펙을 지닌 노트북, <ASUS TUF Dash F15 FX517ZM-HQ076>(현재 최저가 1,780,000원)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특히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이라면 동영상 편집 작업과 게임에서 더 빠른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성능 코어(P 코어)와 효율 코어(E 코어)의 조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는 성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가능하게끔 만들어 줍니다.
코어 수가 늘어난 만큼 게임 성능을 28%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화질 동영상 편집이나 3D 렌더링 작업에서는 43%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면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위한 노트북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ASUS TUF Dash F15 FX517ZM-HQ076>입니다. 10코어(6P+4E)로 구성된 12세대 인텔® 코어™ i7-12650H로 게임과 작업이 모두 가능한 성능을 보여 줍니다. 특히 탑재된 모니터도 게임과 작업에서 모두 최적화되었습니다. 2560x1440 QHD 고해상도에 165Hz 주사율, 시네마 급 색 재현율인 DCI-P3 100%를 충족하여 실제로 게임과 디자인·영상 작업까지 효과적인 노트북이어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그 밖에 교체 및 업그레이드 가능한 DDR5 16GB 메모리, 우수한 성능의 NVMe SSD 1TB 탑재, MUX 스위치 내장으로 향상된 그래픽 성능, 알루미늄 상판과 밀리터리 스탠다드(MIL-STD) 내구성 인증 등으로 밸런스가 아주 출중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 구성품 및 디자인
우선 노트북의 전체적인 외형은 이전 ASUS TUF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훨씬 심플해졌습니다. 기계적인 느낌이 났던 불필요한 패턴이나 나사 모형 등은 없애고, 로고나 그릴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하여 외형은 비슷해도 훨씬 깔끔한 노트북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아예 화려할 게 아니라면 어중간함 보다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의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상판은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펄감이 가미된 무광 그레이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리터리 스탠다드 등급을 받은 만큼 노트북의 내구성이 튼튼해 보이는 게 외형으로부터 느껴집니다.
반전으로는 하판의 디자인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중앙에는 TUF 로고를 생각나게 하는 사선의 패턴들이 들어간 통풍구 디자인, 그 주의를 둘러싸고 있는 미끄럼 방지 고무 지지대,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미끄럼 방지 고무 지지대, 시멘트 표면 같은 주변 질감 등이 정말 특색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판의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바닥이라 보이지 않아서 괜찮고, 통풍구로 바로 보이는 2개의 쿨링 팬은 효과적으로 발열을 식혀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노트북의 색상은 오프 블랙(Off Black)과 문라이트 화이트(Moonlight White) 2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프 블랙은 어두운 곳에서는 블랙, 밝은 곳에서 보면 짙은 그레이 컬러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랙과 화이트 투톤 컬러가 굉장히 조화롭게 사용된 문라이트 화이트가 마음에 듭니다.
노트북의 두께는 1.99 ~ 2.07cm로 어떻게든 2cm를 초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무게도 직접 측정했을 때 1.99kg으로 2kg을 넘지 않는 무게를 보여 주었습니다. 두께와 무게를 깔 맞춤한 듯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치고는 가벼운 휴대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W 출력의 어댑터가 포함되었습니다. 어댑터의 디자인이 예쁜 편이며 사이즈는 7.2(W)x15.2(D)x2.25(H) cm로 출력 대비 작습니다. 케이블까지 포함한 무게도 588g으로 200W 출력 대비 가벼워서 휴대하기에 적당합니다.
USB 3.2 Gen2 Type-C 단자를 통해 USB-PD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작은 USB-PD 충전기로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I/O 및 장치 구성
노트북의 I/O 구성도 굉장히 알차서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하여 확장하거나 멀티 모니터를 연결하여 작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오른쪽 사이드에는 USB 3.2 Gen1 Type-A와 켄싱턴 락 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왼쪽 사이드에 많은 입출력 단자들이 몰려 있는데, 순서대로 DC 전원 입력 단자, RJ-45 LAN 포트, HDMI 2.0b, 썬더볼트™ 4 단자, USB 3.2 Gen2 Type-C, USB 3.2 Gen1 Type-A, 오디오·마이크 콤보 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대충 보아도 상당히 훌륭한 구성이어서 부족함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특히 인텔 게이밍 노트북답게 썬더볼트™ 4 단자를 탑재하고 있어서 멀티 허브를 연결하여 모니터나 USB 포트를 훨씬 더 많이 확장할 수 있겠습니다.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썬더볼트™ 4 단자 옆에 있는 USB 3.2 Gen2 Type-C 단자도 DP 1.4 모니터 연결을 지원하며, 심지어 엔비디아 G-SYNC 기술도 지원합니다. PD 3.0 USB-PD 충전은 물론 10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으로 썬더볼트™ 4 못지않은 활용성을 보여주어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활용성이 좋은 썬더볼트™ 4단자는 물론 USB 3.2 Gen2 Type-C 포트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게이머는 물론 크리에이터나 고급 사용자까지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후면에는 양쪽으로 열 배출을 위한 2개의 배기 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드에 각각 1개, 후면 2개, 총 4개의 배기 홀을 디자인하여 발열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무선 인터넷은 최신 인텔® Wi-Fi 6(Gig+)와 블루투스 5.2 버전이 사용됩니다. 따라서 무선 인터넷도 유선 인터넷만큼 굉장히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좀 더 빠른 1Gbps의 유선 랜 연결도 가능하니 사용 목적에 따라 유선 랜 또는 무선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키보드는 풀사이즈 키보드를 탑재했습니다. 4열의 숫자패드가 포함돼서 키보드 사용이 많은 작업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 상판에 좌우 여백 없이 키보드를 꽉 채워 넣어서 키 간 간격을 최대화하여 사용 성을 좋게 만든 점이 인상적입니다.
1열의 Function 키는 Fn 키와의 조합으로 키보드 백라이트 밝기 및 효과 변경, 성능 모드 변경, 화면 밝기 변경 등의 유용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상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4개의 핫키를 추가로 배치하여 사운드 크기, 마이크 음소거, ASUS Armoury Crate 소프트웨어 실행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노트북 평균보다 조금 높은 1.7mm의 키 트래블 거리(키캡이 눌리는 깊이)를 제공하여 일반 노트북보다 구분감 있는 키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오타율이 적고 만족스러운 타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이트 백라이트를 켤 수 있어 어두운 장소에서도 문서작성이 가능합니다. LED의 밝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Fn + F4 키의 조합으로 LED 효과를 고정, 숨쉬기, 섬광 모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디스플레이
ASUS TUF Dash F15 시리즈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노트북을 만들기 위해 전작보다 모니터의 사양을 전체적으로 크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15.6인치의 화면 크기에 2560x1440의 Q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화질의 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으며, 넓은 해상도로 쾌적한 작업 공간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빛 반사가 적은 안티 글레어 표면에 시야각이 우수한 IPS 패널이 탑재돼서 장시간 사용 시에도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모니터의 밝기도 300니트로 밝게 개선하였습니다.
165Hz의 주사율과 3ms의 응답속도는 게이머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DCI-P3 100%의 색 재현율은 디자이너 또는 영상 제작자의 구미까지 당길 수 있습니다. ASUS TUF Dash F15 시리즈는 이처럼 특정 누군가에게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폭넓은 사용성을 갖췄습니다.
■ 성능 및 게이밍
노트북 프로세서는 작업과 게임에서 모두 활용하기 좋은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i7-12650H가 탑재되었습니다. 6개의 성능코어와 4개의 효율코어, 무려 총 10개의 코어로 구성되어 옥타코어 프로세서보다 성능이 좋고 전성비 효율도 뛰어납니다.
부스트 클록에서 최대 4.7GHz의 동작 속도로 고사양 게임, 고화질 동영상 작업, 3D 렌더링 작업에서 막힘없는 질주 본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더욱 높아진 클록 스피드로 지연 현상을 줄이고, 초고속 로딩 속도로 쾌적한 작업이 가능한 DDR5 메모리가 탑재되었습니다. 4800MHz의 작동 클록을 보여 주는 8GB 메모리 2개가 듀얼 채널로 탑재되었습니다. 메모리도 교체가 가능하여 최대 32GB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시네벤치 R23의 렌더링 성능 테스트 결과는 멀티 코어 점수는 최대 13,078점, 싱글 코어 점수는 1,809점을 기록했습니다. P코어와 E코어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늘어난 코어 수만큼 이전 세대보다 멀티 코어 점수가 높아졌으며, 강력한 P코어를 활용한 단일 스레드 성능에서도 막강한 파워를 보여 주었습니다.
3DMARK Fire Strike 벤치 점수는 그래픽 스코어가 최대 21,658점을 기록 하였습니다. 엔비디아 RTX 3060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RTX 3050 대비 8천 점 정도 높은 점수를 보여 주며, 게이밍에서도 막힘없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장 장치는 고성능의 PCIe® Gen3 x4 기반의 NVMe SSD가 탑재되었습니다. Crystal Disk Mark 벤치마크 측정 결과 시퀀셜 읽기 약 3,100MB/s 시퀀셜 쓰기는 약 2,000MB/s으로 굉장히 빠른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SSD 제조사로 가장 유명한 삼성전자의 제품이 탑재된 점이 만족감이 큽니다.
다음은 실제로 게임을 통해 노트북의 성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버워치 2>, <배틀그라운드>, <포르자 호라이즌 5>를 플레이했습니다.
오버워치 2는 QHD 해상도에서 그래픽 매우 높음 옵션, 렌더링 스케일 100%로 플레이했습니다. 5:5 팀전을 플레이 한 결과 QHD 해상도에 매우 높음 옵션임에도 평균 126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높은 그래픽 품질에서도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성능입니다.
배틀그라운드는 QHD 해상도, 국민옵션에서 플레이했습니다.
* 국민옵션
안티앨리어싱, 텍스처, 거리보기, 선명함 등 가시적 기능은 울트라로 설정하고 그림자, 이펙트, 식생 등 오히려 가시적 기능에 방해되는 옵션을 최하옵으로 하는 그래픽 설정
국민옵션에서 태이고 맵(주간, 맑음)을 플레이한 결과 평균 162프레임을 기록했습니다. 모니터의 165Hz의 주사율을 거의 꽉 채울 수 있는 평균 프레임으로 게임을 부드럽게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고, QHD의 해상도에서 느껴지는 고화질 감성은 눈이 즐거웠습니다.
고 사양 스팀 게임 <포르자 호라이즌 5>는 QHD 해상도 그래픽 매우 높음 옵션에서 벤치마크 모드를 실행해 본 결과. 평균 68프레임을 보여 주었습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5와 같이 극악의 사양을 보여주는 게임도 RTX 3060이 탑재되어 무난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할 때 프로세서의 온도 역시 높지 않고 낮고 안정적으로 나왔습니다. 최대 약 87℃의 온도로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 하였으며, 큰 성능 저하 현상 없이 평균 3.5GHz 정도의 부스트 클록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꾸준히 좋은 성능을 유지해 주었습니다.
■ 배터리 사용시간
배터리 시간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76Wh의 용량으로 상당히 용량이 큰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배터리 테스트를 위해 자체적으로 넷플릭스 영화를 1시간 동안 재생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배터리가 100% 남은 상태에서 노트북의 화면 밝기 100, 사운드 크기 30, 5G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했습니다.
처음 배터리가 100% 남은 상태에서 1시간 후에 남은 배터리는 82%였고, 계산된 남은 시간은 3시간 48분을 표기하고 있었습니다. 전원 연결을 할 수 없더라도 간단한 작업이나 동영상 감상 정도라면 몇 시간 이상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 소프트웨어
ASUS 게이밍 노트북은 Armoury Crate 소프트웨어 하나로 노트북의 모든 걸 손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온도·성능 모니터링, 장치 설정, 키보드 AURA LED 효과 변경, 성능 모드 변경, 시나리오 프로파일 생성 등.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다양한 기능을 프로그램 하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프로파일>을 사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앱 또는 게임을 등록하고, 해당 앱을 실행할 때 성능 모드, 키보드 LED 설정 등의 다양한 옵션들을 기억했다가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포토샵을 사용할 때는 전원과 성능이 균형 잡힌 성능 모드로 사용하다가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최적의 전원 효율을 위해 저소음 모드로 자동으로 변경되게 할 수 있고, 게임이나 동영상 편집 등의 고사양 작업 시에는 터보 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되게끔 사용하여 편하고 효율적으로 노트북의 퍼포먼스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게임 비주얼> 기능에서는 모니터의 색 온도, 색조, 채도, 감마값을 조정하거나 미리 설정된 다양한 장면 모드를 적용하여 사용하려는 작업에 최적화된 모니터 비주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 FPS 모드를 적용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의 식별이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할 때는 FPS 모드로 변경하면 어두운 곳에서도 가시성이 좋아져 적의 식별이 더 잘 되었으며, 4K 영상을 감상할 때는 Scenery 모드로 설정하여 좀 더 화사한 채도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맺음말
이번 리뷰를 통해 살펴본 <ASUS TUF Dash F15 FX517ZM-HQ076>는 구성하고 있는 모든 부품들이 조화롭고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제품으로 게이머부터 크리에이터 또는 고급 사용자까지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노트북입니다.
게임, 미디어 창작, 그래픽 작업, 프로그래밍 개발 등 어떠한 용도로 사용해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는 노트북입니다. 따라서 다양한 용도로 노트북을 활용하려는 사용자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노트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작업과 게임 모두를 가능하게 끔 만들어준 이유는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가 탑재된 것이 크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결국은 획기적으로 향상된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멀티 코어 성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었기 때문입니다.